월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유로운 주말 월미도 나들이 여유로운 주말 월미도 나들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전철과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서야 만날 수 있었던 월미도. 굳이 여행이라고 하지 않아도 전철만 타도 바다를 만날 수 있었기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했다. 비록 다른 바닷가처럼 물놀이를 즐기거나 모래사장 위를 걷는 낭만은 없지만 그에 못지 않은 재미와 추억이 가득한 곳이다. 특히 월미도의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시설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곳. 대학시절 친구들과 갔던 그곳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찾아갔다. 먼저 차를 세울 곳을 물색했다. 주차비가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들쑥날쑥 하기 때문에 먼저 한 바퀴 둘러 보려고 하는데 종일주차에 1천원 하는 곳이 보였다. 최고 5천원부터 시작하는데 이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