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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여행 매니아 모여라!!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호텔을 알아보는 중에 롯데호텔, 신라호텔 못지 않게 인기를 끄는 곳이 있더라구요.

바로 켄싱턴제주호텔이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켄싱턴호텔은 중저가의 평범한 호텔로 생각을 해왔던 터였죠.

그런데 사진과 평가를 보니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시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그런 켄싱턴에서 이번에 '켄싱턴 여행 매니아'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2월부터 4월까지 총 3개월 간, 월 1회 켄싱턴리조트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하고 포스팅을 남기면 된다고 합니다.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켄싱턴이 있으니 아주 매력적인 기회인 것 같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 주요 켄싱턴호텔을 경험하면서 일하느라 지쳐있는 아내에게는 쉼과 여유를 주고 싶네요.

또한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학원 가느라 눈썰매장 한 번 못 데리고 갔는데 그 모든 서운함을 싹 잊게 해줄 가족여행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 달에 한 번 국내여행을 하기로 했던 2016 위시리스트이기도 합니다.

1월부터 차곡차곡 위시리스트를 실행해나가고 있는데 이번 체험단 모집이 저에게는 꼭 필요한 기회입니다.

더불어 아래의 멋진 사진처럼 스마트폰이 아닌 DSLR을 이용하여 멋진 사진들 남기고 싶습니다.

가족의 단란한 모습, 켄싱턴호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켄싱턴 여행 매니아, 가족여행 매니아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신청하러 가기~!

http://krmembership.tistory.co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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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트렌드리포터 6기 모집>

 

 

난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보다.

식사시간이 되면 밥을 먹어야 든든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녁은 밥을 먹지 않으면 늦은 시간에라도 꼭 밥을 먹게 된다.

하지만 가끔은 햄버거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고기향 가득한 패티와 달달한 소스, 그리고 시원한 콜라 한 잔이 땡기는 그런 순간 말이다.

 

버거킹, 맥도날드를 비롯해서 요즘에는 수제버거도 많다.

하지만 발길이 옮겨지는 곳은 늘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

가격도 착하고 이벤트도 많은 데다가 종류도 많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것 같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갈 때에는 넓고 시원하고 온 가족끼리 먹기에 먹을 메뉴들이 많다.

엊그제는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먹었다.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트렌드리포터를 모집한다.

롯데리아를 비롯해서 TGIF, 엔제리너스, 빌라드샬롯 등 관련 회사 제품을 체험하고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 된다.

패스트푸드에서 레스토랑과 커피샾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평소 관련 제품들을 자주 즐기는 블로거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고보니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총출동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신청하러 고고~!

 

* (주)롯데리아 트렌드리포터 신청하러 가기

 


  

롯데리아를 좋아한다면~ <㈜롯데리아 트렌드리포터 6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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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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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맛일까??

BBQ 신메뉴 치즐링



요즘 BBQ의 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빠리치킨과 뉴욕안심텐더, 이스탄불치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맛과 향이 가득하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새로운 치킨이 나왔다.

이름하여 BBQ 신메뉴 치즐링!



치즐링이란 치즈+시즈닝+텀블링(버무림)의 합성어로 마스카포네치즈와 체다치즈 시즈닝을 버무린 치킨이라네요.

치킨과 치즈라, 뭔가 느끼하면서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러나 '치'자 형제가 만나 뭔가 독특한 맛을 선사할 듯~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위주의 치킨에 길들여진 우리 입맛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치즈맛 치킨이라.

빨리 주문해서 먹어봐야겠다.

BBQ 신메뉴 치즐링, 무슨 맛인지 궁금해진다.



즐겨 먹던 빠리치킨이 2014년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던데 이러다가 치즐링도 2015년에 사고를 칠 지도~

기대해보며 오늘 당장 BBQ 신메뉴 치즐링이다~


 

"본 포스팅은 BBQ로 부터 경제적 후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무슨 맛일까??  - BBQ 신메뉴 치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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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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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리츠칼튼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회사의 이익을 생각하기 이전에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진정으로 배려하는 호텔. 과연 리츠칼튼의 서비스는 어떻길래 그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올 정도일까 궁금해졌다. 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리츠칼튼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다니, 이 정도 혜택이라면 엄청난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일단 한번 신청해보는 거, 손해볼 일은 없다. 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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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치킨 공식 블로그 이웃맺기 이벤트

 

 

BBQ에서 요즘 이런저런 이벤트를 많이 한다. 아시안게임 이벤트도 그렇고 크고작은 것들이 많다. 국내 최대 치킨체인점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블로그 이웃맺기 이벤트는 2주 동안 진행되는데 추첨을 통해 치킨쿠폰과 영화예매권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URL은 http://me2.do/5IMZW2NB 이다. 10월에 총 2번 이웃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는데 이번 블로그 이웃맺기 이벤트는 그 첫 번째 이벤트로 진행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BBQ공식블로그에 이웃을 신청하고 덧글로 BBQ치킨블로그에 바라는 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포스팅(http://blog.bbq.co.kr/220138448869)을 스크랩하고 덧글로 남기면 블로그 이웃맺기 이벤트에 자동응모가 된다. 치킨쿠폰 15매, 영화예매권 15매(1인2매) 등이 제공되는데 응모방법이 간단하기때문에 해볼만하다. 요즘 빠리치킨이 대세인 것 같은데 나도 한번 응모해볼란다.

 

 

 

 

 

 

" 본 포스팅은 BBQ로 부터 경제적 후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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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21:54

푸에르자부르타 in my study/서평단&이벤트2013.12.14 21:54

  

 

 

 

 

크리스마스 추천공연

푸에르자부르타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공연으로 초대합니다. 

 

 

이번 겨울, 가장 핫한 공연인 <푸에르자부르타>는 

다이내믹한 음악과 함께하는 60분간의 공연동안

무대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공연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연인 혹은 가족, 친구 모두와 즐기기에도 딱인 공연이지요. 

다가오는 2013년 12월 19일(목) 공연에 레뷰 회원 5분을 초대합니다!

 

 

 

<푸에르자부르타 응모하러 가기 >

http://revu.co.kr/frontier/detailview/1/1398/A/

 

 


<푸에르자부르타 참고 정보>
홈페이지 : http://fuerzabruta.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br />FuerzaBrutaKOR
인스타그램 : http://statigr.am/tag/<wbr />fuerzabruta
옥션티켓 : http://ticket.auction.co.kr/<wbr />Home/Perf/PerfDetailInfo.aspx?<wbr />IdPerf=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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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

 

1. 블로그에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메모 스크랩은 X)

 

2. 덧글 및 쪽지

- [덧글]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덧글] 스크랩한 블로그 주소와 온라인 서점명 및 아이디 

 

▶이벤트 기간 : 10월 29일~11월 3일

▶당첨자 발표 : 10월 4일

3분께 서평도서 드립니다.

 

▶책을 받으신 분들은 인터넷 서점(알라딘,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위즈덤카페, 네이버 개인블로그에도 리뷰를 올려야 완료로 봅니다~!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초등 1학년,
지금부터 책만 잘 읽히면 평범한 아이도 우등생이 된다!


유치원에서 초등 1학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부모와 아이는 함께 큰 변화를 맞이한다. 아이는 아이대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낯설어 하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지켜보며 하루에도 열두 번씩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다. 학교생활은 힘들지 않을까, 친구들과는 잘 지낼까, 선생님은 잘해주실까… 하지만 초등 1학년 학부모/예비 학부모(이하 학부모)가 가진 걱정과 조바심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딱 한 가지로 귀결된다. ‘내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에 부모는 아이한테 이것저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시킨다. 선행 학습을 한답시고 학습지도 구독해보고, 학원 순례도 시켜보지만 효과는 여의치 않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이 틀려도 너무 많이 틀렸기 때문이다. 사실 초등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부모가 초등 1학년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책만 잘 읽히면 된다. 이번에 출간된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송재환 지음, 예담프렌드)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초등 1학년은 다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돼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가장 손쉽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풍부한 어휘를 익히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책읽기’입니다. 초등 1학년 때 어떻게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책읽기도 결정되기 마련이거든요. 다시 말해 초등 1학년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의 결정적 시기’인 셈입니다. 책만 제대로 읽으면 모든 공부는 수월해집니다. 책읽기를 하면 어휘력, 이해력, 상상력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책읽기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당장 성적은 안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결국 우등생으로 거듭납니다.”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우선 책을 읽히자. 부모는 그저 걱정과 조바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지켜보면 될 일이다.

평생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 1학년,
중요한 공부, 그보다 더 중요한 책읽기로 잡아라!


책읽기와 공부는 도대체 어떤 관계이기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걸까? 사실 대다수 부모들은 책읽기와 공부를 분리해서 생각한다. 아이에게 공부는 공부대로 시키면서 또 책은 책대로 읽으라고 채근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한 쪽에서는 하라고 떠밀고, 다른 한 쪽에서는 하기 싫어 기를 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책읽기와 공부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기본적으로 어휘력, 이해력, 이해심, 상상력 등이 길러지는데 이 모든 요소가 정확히 공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막 공부에 발을 들인, 좋지 않은 공부 습관이 적은 초등 1학년 시기야 말로 책읽기와 공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이 책은 거듭 주장한다.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식을 보고 문제를 푸는 단순 연산 문제, 그림을 보고 문제를 푸는 그림 문제, 문장을 읽고 문제를 푸는 서술형 문제가 그것입니다. 이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 오답률이 높은 유형은 서술형 문제입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앞의 두 가지 유형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이해력이 요구되기 때문이지요. 어느 날 수학 시간에 ‘어항 속에 금붕어가 3마리 있습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수족관에서 금붕어 4마리를 더 사 오셨습니다. 금붕어는 모두 몇 마리입니까?’라는 문제를 냈더니 아이들의 반응이 가관이었습니다. ‘수족관이 뭐예요?’부터 ‘어떤 마트에서 사왔어요?’라는 얼토당토않은 질문까지 교실은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휘를 뜻을 모르고,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이들이 ‘이 정도는 알고 이해하겠지’라는 전제 하에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러니 수업을 잘 따라가고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가 당연히 ‘교사의 그 정도’에 부합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고르게 키워줄 수 있는 건 책읽기뿐입니다.”

저자의 말처럼 책읽기와 공부는 한 배를 탄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아이가 초등 1학년 때부터 이 배를 능수능란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줄 것이다.

1학년 독서 습관이 6학년까지 간다!
고전읽기 마스터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독서 실전 가이드


책은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읽는 시기, 책을 읽는 방법, 책의 종류, 이렇게 네 박자가 어우러질 때 책읽기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초등 교사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책읽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우선 저자는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전제 조건으로 ‘읽기 독립’을 이야기한다. 읽기 독립은 한글 떼기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한글을 뗀 아이가 누군가 책을 읽어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책을 읽는 걸 의미한다. 몇몇 아이들은 한글의 낱글자는 물론, 통글자까지 거의 다 아는 데도 스스로 책을 읽지 않으려고 하거나 못 읽는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의 원활한 읽기 독립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책 속에 담았다. 이와 함께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을 세워 세상의 모든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책읽기 및 독후 활동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반복해서 읽기, 소리 내어 읽기, 쓰면서 읽기 등 7가지 책읽기 방법은 한창 호기심이 많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며, 여러 가지 감각에 방점을 둔 5가지 독후 활동 방법은 책읽기란 그 무엇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것이다. 또한 고전읽기 마스터인 저자는 그 명성에 걸맞게 초등 1학년만을 위한 맞춤형 고전 읽기 전략을 소개해, 초등 1학년 아이들이 고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책 곳곳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추천 도서 리스트는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초등 1학년,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되지만 그 ‘처음’은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이 책을 마중물 삼아 아이를 키운다면 그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 인성 좋은 아이로 자라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지은이 : 송재환

서울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작가와 강연가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작지만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BS <부모>, KBS 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등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도서관, 문화 센터, 기업체, 학교 등에서 3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그만의 노하우를 널리 알렸다.
저서로는 『초등 고전읽기 혁명』,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초등 공부 불변의 법칙』, 『초등 5학년 공부법』, 『좋은 부모 되기 40일 프로젝트』 등 10여 권이 넘는다. 그중 『좋은 부모 되기 40일 프로젝트』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초등 5학년 공부법』 등을 포함한 4권은 중국과 대만에 수출되어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널리 읽히고 있다. 특히 『초등 고전읽기 혁명』은 다독과 속독 위주에서 완독과 정독으로 독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데 이바지했으며, 전국 초등학교에 고전읽기 돌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올해의 독서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공부를 훨씬 더 재미있게, 조금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거시적인 물음에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책만 제대로 읽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이 물음에 대해 저자가 제시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대답이다.

[차례]

프롤로그 내 아이의 믿을 구석 ‘책읽기’

1장 초등 1학년, 아이의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01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
1학년 때 모습이 6학년 때까지 가는 아이들 | 어휘력 부족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선행 학습으로 산만해지는 아이들 | 기본 생활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 | 하늘은 복 없는 인생을 내지 않는다

02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
어휘력과 시험의 상관관계 | 어휘량의 빅뱅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 어휘력 향상의 유일한 해법, 책읽기 | 어휘력 빈곤에 시달리는 영어 유치원 출신들

03 상상력과 호기심이 무궁무진한 시기
“선생님, 저요! 저요!” | “선생님, 재미있는 이야기 좀 해주세요.” | 상상력은 꿈의 가장 큰 자양분이다

04 독서 습관을 만들어가는 시기
독서 습관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1학년은 독서 습관을 들이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 지혜로운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 책 읽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2장 아이는 읽는 만큼 성장한다

01 읽기 독립 만세
읽기 독립이 한글 떼기보다 더 중요한 이유 | 책읽기에도 이유기離乳期가 필요하다 | 읽기 독립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

02 책만 제대로 읽어도 공부 우등생
외계어로 가득한 교과서 | 내 아이는 독서 부진아일까 | 부모가 먼저 챙기는 아이의 독서 습관

03 1학년 공부, 책읽기로 해결하라
국어, 정해진 시간에 긴 글을 읽는 능력 | 수학,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 통합,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

04 차라리 책을 한 권 더 읽혀라
아이의 호기심, 죽일 것인가 살릴 것인가 | 겉만 번지르르한 100점보다 속이 꽉 찬 90점이 낫다 | 수학을 위한 결정적 책읽기

05 이해력을 키워주는 책읽기
이해력의 든든한 밑바탕, 배경지식 | 이해력의 차이는 배경지식의 차이다 | 스토리로 기억한 지식이 오래간다

06 이해심을 심어주는 책읽기
책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 책은 부모가 할 수 없는 걸 대신해준다 | 뻔한 동화책이 뻔하지 않은 이유

07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잡아주는 책읽기
우뇌만 자극하는 아이들 | 책읽기는 가장 완벽한 전뇌적인 활동이다

08 책읽기의 대가는 상상력의 대가
식을 세우기보단 그림을 그려라 | 상상력은 창의력의 어머니

3장 책만 잘 읽혀도 1학년의 반은 성공이다

01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
책과 사랑에 빠지게 한다 | 책읽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한다 |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02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는 책을 읽는다
과감히 TV를 치운다 | 틈틈이 자주 읽게 한다 | 책으로 가득한 아이만의 공간을 꾸며준다

03 지상 최고의 놀이터, 도서관
도서 대출 카드=보물 창고 열쇠 | 책을 사랑하는 만큼 아이의 인생이 열린다 | 맛있는 책부터 빌린다 | 진정한 책 부자가 되려면 | 도서관 친구를 사귄다 |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다 | 도서관 사서와 친하게 지낸다 | 도서관에 가는 날을 정한다

04 새 책은 독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다
보유 장서가 학업성취도를 결정한다 |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간다 | 도서 구입의 7가지 원칙

05 책 읽는 부모, 책 읽는 아이
부모의 태도가 자녀의 독서량에 미치는 영향 | 우리들의 행복한 가족 독서 시간

06 흐릿한 기록이 뚜렷한 기억을 이긴다
단 한 줄만이라도 써본다 | 간단하게라도 기록한다 | 책등에 스티커를 붙인다

07 혼자 하는 책읽기에서 함께하는 책읽기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독서 대회 |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의지

4장 ‘많이’보다는 ‘제대로’ 읽혀라

01 잘못된 읽기
만화책만 읽는 아이 | 판타지만 읽는 아이 | 건성으로 읽는 아이 | 한 분야의 책만 읽는 아이

02 반복해서 읽기
반복 읽기는 힘이 세다 | 두 번째 저자가 되는 법

03 귀로 읽는 책, 읽어주기
아이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 잘 듣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책을 읽어주는 7가지 방법

04 입으로 읽는 책, 소리 내어 읽기
소리 내어 읽기의 위력 | 소리 내어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노하우

05 손으로 읽는 책, 쓰면서 읽기
백 번 읽는 것이 한 번 쓰는 것만 못하다 | 가장 효과적인 베껴 쓰기 방법 | 밑줄만 잘 쳐도 반은 성공이다 | 어디에 밑줄을 칠 것인가

06 연애편지처럼 읽는 책, 천천히 읽기
급할수록 돌아가라 | 책을 천천히 읽으려면

07 집중하며 읽는 책, 몰입해서 읽기
책에 빠져들수록 행복은 커진다 | 독서 몰입의 4가지 조건

08 재미있고 신 나게 읽는 책, 즐기며 읽기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7가지 방법

5장 깊이 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 활동

01 입으로 하는 독후 활동
북 토크 | 질문하기 | 끝말잇기

02 손으로 하는 독후 활동
독서 기록장 | 편지 쓰기 | 동시 쓰기 | 그림으로 표현하기 | 책 광고하기 | 마인드맵

03 눈으로 하는 독후 활동
영화 감상하기 | 뮤지컬 관람하기

04 귀로 하는 독후 활동
다섯 고개 놀이 | 녹음해서 듣기 | 판소리 듣기

05 몸으로 하는 독후 활동
책과 실생활 연결하기 | 몸짓으로 표현하기 | 미니북 만들기 | 등장인물 캐릭터 만들기

6장 차원 높은 아이로 거듭나는 고전 읽기

01 세상에서 가장 힘세고 위대한 책, 고전
고전古典은 고전古傳이다 | 고전古典은 고전高典이다

02 그래서 고전을 읽어야 한다
울타리가 되어주는 고전 |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고전 | 안목을 높여주는 고전

03 고전을 읽으면 달라지는 것들
성적이 오른다 | 생각이 깊어진다 | 인성이 좋아진다 | 책을 보는 안목이 달라진다 | 글을 잘 쓰게 된다

04 초등 1학년을 위한 고전

05 성공적인 고전 읽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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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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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2013.10.27 23:55

일 분 후의 삶 in my study/서평단&이벤트2013.10.27 23:55

  

 

"KBS 2TV [인간의 조건] 추천 도서"

일 분 후의 삶

 

 

 

 

 

"일 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생의 고요한 격려를 느껴라

생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윤기, 최인호가 극찬한 감동의 기록!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미친 듯이, 한 번은 찬찬히.

죽음을 유예시키는 것은 기도가 아니라 깨어 있는 의식이라는 것을,

비슷한 과거가 있는 나는 이 책에서 다시 확인했다.

- 이윤기(소설가, 순천향대 명예교수)

 

 

 

 

 

 

생의 극한에 직면했던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존, 그리고 매순간 우리가 버릴 수 없는 삶의 희망

 

『일 분 후의 삶』은 불시에 닥친 절체절명의 순간,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생으로 다시금 초대받은 열두 사람의 감동적인 생존 기록을 담은 실제 이야기다. 오랫동안 일간지에서 문학․영화․사건 기자 등으로 일하며 세상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온 작가가 기자 시절 간절하게 쓰고 싶었던 테마를 처음으로 꺼내놓은 첫 번째 논픽션 작품이다.

열두 명의 생존자들은 공무원, 고속버스 운전기사, 신인 프로복서, 실습 항해사, 보험 세일즈맨, 건설 기사, 등반가 등 평범한 풀잎, 소박한 들꽃 같은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7천 미터 높이의 날카로운 설벽을 거슬러 오르는 과정에서, 망망대해에 홀로 빠지면서, 암흑의 지하 미로에 갇히면서, 자신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는 걸 알게 되면서 난데없이 생의 극한에 닿게 된다. 역설적으로 이 때 그들은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삶과 예리하게 마주하게 된다. 미국 신화학자 조셉 캠벨이 현대적 고전 『신화의 힘』에서 가장 강조한 대목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게 아니다. 살아 있음을 진정으로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라는 통찰에 가장 정확하게 맞물린 경험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극적인 경험의 순간 마침내 내면의 간절한 소망을 듣는다. “일 분 후에도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을 수만 있다면.” 고군분투 끝에 생존의 위기로부터 벗어난 그들이 공통적으로 깨달았던 것은 평범하면서도 따스한 것이었다. “캄캄하게 흘러가는 그 모진 시간 속에서도 삶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었다. 그 고요한 격려를 느꼈기에 일 분 후의 삶을 염원할 수 있었다.”

이들 생존자의 삶을 향한 강렬한 의지와 감동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치열한 생의 감각과 아름다움, 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의 거푸집 속에서 치밀하고도 철저한 사실 취재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열두 편의 논픽션

 

열두 편의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사연들을 취재하기 위해 작가는 오래 전부터 이번 책의 주제에 걸맞은 사례들을 수집해왔다. 갑판에서 인도양에 홀로 추락했다가 거북이의 조력으로 구사회생한 임강룡 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는 작가가 군에서 제대했던 1990년 2월 경이롭게 읽었던 지방 신문의 단신 기사에서 시작됐으며, 친구를 구하려고 얼음판 위를 달려갔다가 익사한 후 기억상실증과 함께 살아난 이경섭 씨의 이야기는 작가가 지난해 우연히 만난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장 정기영 대령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이후 작가는 ‘오직 기자 출신만이 할 수 있는’ 취재력을 동원해서 강원도 진부의 눈 쌓인 계곡에서 바람 찬 남해 칠천도의 바다 마을까지 전국 곳곳에 산재한 극적인 생존자들의 거주지를 파악하고, 직접 만나 ‘아주 사적인 인생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고단하고 힘든 여행을 해야 했다. 생존자들이 생사가 엇갈리는 절박함 속에 느꼈던 세심한 감정들, 팽팽한 긴장감을 최대한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인터뷰를 진행해야 했다. 또한 대면 인터뷰 이후에도 각 단편 논픽션의 주제를 강화하고, 장면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후속 인터뷰와 전화 인터뷰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완성한 원고들을 생존자 당사자들에게 발송해서 마지막 검토를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그 위기의 순간에 해수면 위로 떠오른 안전화의 색깔, 서울 성수대교에서 한강으로 추락한 직후 10초 사이에 느낀 심경, 위험한 빙벽의 틈(크레바스)으로 내려가 하룻밤 잠잘 테라스를 파낼 때 낙빙이 추락하던 소리, 학교 조리실의 은회색 알루미늄문과 같은 아주 구체적인 디테일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작가는 그 단순 작업 과정이 몹시 힘든데다, 생존자들의 기억의 한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하는 일 때문에 “차라리 소설처럼 지어 쓸 수 있었으면”하고 몇 번씩 자탄하곤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일 분 후의 삶』은 마치 단편소설집과 같은 얼개와 스타일로 쓰여지고, 만들어질 수 있었다. 이 같은 문학과 논픽션의 만남은 해외에서는 미국 작가 존 배런트(『선악의 정원』) 같은 이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경우이다. 이러한 점에 대해 소설가 최인호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찬연하고 감동적인 기록이다. 저널리스트인 작가가 발굴해낸 삶과 생존의 신비가

프리즘처럼 빛난다. 단색화보인 우리 문학이 천연색으로 변화할 것 같은 예감이 찾아온다.”

- 최인호(소설가)

 

 

기자 출신다운 철저하고 세심한 사실 확인과 빠른 호흡, 소설가다운 극적인 진행, 생존자의 육성을 담은 단순한 건조체와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유려한 묘사의 배합, 쉬우면서도 사유적인 문장은 우리 독자들에게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주는 극진한 ‘문학 논픽션’(Literary Nonfiction)’이라는 느낌을 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자, 실항사, 이제는, 얼마 남았나?” 선장님이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5마일 남았습니다.”

우리는 언제 생명이 끝나더라도 의무를 다하려고 했던 것 같다. 서로의 불행을 위로해야 한다는. 선장님이 잠시 후 다시 묻자 나는 3마일 남았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 내 대답들은 지어낸 것이었다. 구명정은 오지 않고 있었다. 멀리서 멈춰 있는 상선을 향해 우리 튜브가 아주 조금씩 밀려가고 있을 뿐. 하지만 그 말을 하는 순간 선장님과 함께 살고 싶다는 내 바람과 진정한 의도는 끝이 난다. 몇 분을 더 살아도 비관하며 살 수는 없었다. 우리 삶에 꽃이 절실하다면 성에에 그려내기라도 해야 했다.

- <성에에 새긴 이름> 중에서

 

 

희미하게, 기력이 희미하게 생겨나려는 때에, 뭔가 단단한 게 배 아래 와닿았다. 곧이어 눈앞을 가로막는 게 보여 무작정 팔로 껴안았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풀려버린 몸이었고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 있었다. 그런데 내 가슴부터 배까지 단단한 껍질 같은 게 바싹 붙어서 수면 위아래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둥글고, 오각형과 육각형의 무늬. 이게 뭘까. 어느 결엔가 내가 손으로 붙잡고 있는 게 생물처럼 살아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됐다. 다름 아니라 거북이 머리였다. 등이 약간 길고 둥그스름하며 직경이 1미터쯤 됐다. 물 가르는 기운이 세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거북이의 등과 목을 번갈아 가며 잡고 손에 힘을 풀었다. 나는 거북이 위에 타고 있다기보다 내 나름대로 떠 있으려고 했다. 무게를 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얼굴을 자주 돌렸다. 거북이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나는 오른쪽으로, 거북이가 오른쪽으로 돌리면 나는 왼쪽으로 돌렸다. 거북이는 자기 몸에 올라탄 생물이 뭔지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중략) “거북아, 거북아, 어서 가라. 빨리 가야 한다. 그래야 배가 간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 생명의 은인이었다. 거북이는 그렇게 물 위에 떠서 우리를 올려다보다가 천천히 배 앞머리로 헤엄쳐갔다. 그러고는 수면 위로 가만히, 가만히 멀어져갔다. 그럴 수만 있다면 거북이를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었다. 평생 보답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있었다. 나와는 알지도 못하는 생물. 아무 대가도 없이 나를 구해주다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잘 살아라, 거북아.’

우리는 은인에게 제대로 보은조차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가기도 한다. 거북이 역시 마찬가지다. 하늘의 별이 바다에 고스란히 비치듯이, 삼라만상은 모두 다 연결돼 있다. 우리는 이들 속에 잠시 살다 가는 작은 미물. 그 동안 섬세한 이 자연의 거미줄을 흩트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선한 마음을 다하면 하늘과 바다는 온갖 힘을 다해 우리를 도와준다.

- <나를 방생해준 자연> 중에서

 

 

 

 

저자 권기태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부산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쓴 단편 「입대」로 1988년 군 복무 중 ‘대학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첫 장편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민음사가 주관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13년 반 동안 일간지 기자로 근무했으며, 2003년 이라크 전쟁 발발을 전후해서 전쟁 특파원으로서 이라크의 바그다드와 바빌, 요르단의 암만에서 일했다.

 

 

차례

 

작가의 말  생(生)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성에에 새긴 이름

내 속에서 누군가가 말했다. 이제부터는 운항 실습이 아니라고. 연습 없이 태어나듯 생존에는 실습이 없다고. 나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채로 몸을 내던졌다. 신체가 허공에 뜬 순간과 그대로 차가운 수면을 뚫던 순간이 구분이 안 됐다. 살아야 했고 급박했다. 몇 분을 더 살아도 비관하며 살 수는 없었다. 우리 삶에 꽃이 절실하다면 성에에 그려내기라도 해야 했다.

 

나를 방생해준 자연

사실 희망은 자기 자신을 설득하는 거짓말일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차라리 부질없는 희망을 접어버리는 게 마음의 평정을 가져온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면 죽을 수밖에 없을 때 선택할 일은 오직 하나다. 그 거짓말이 현실이 되도록 사력을 다하는 것. 사람은 힘이 없을 때 죽는 게 아니다. 가망이 없어서 죽는다.

 

내 마음의 발가락

여기서 돌아갈 수는 없다. 험한 일이 닥쳤다고 인생을 거꾸로 살 수 없는 것처럼. 무릎으로 기어가더라도 정상에 가야 한다. 칼날 능선을 올라가려면 방법은 하나다. 정신을 칼날처럼 세우는 것. 나는 신경을 세울 대로 세워 한 발 한 벌 옮겨갔다. 희미한 바람 한 줄기에도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몸이 흔들리는 것이다. 높이 7,000미터 실선 위에서.

 

“저기 캔버스가 있다”

링 바닥은 캔버스라 불린다. 그래, 캔버스다. 화가가 붓질하는 캔버스. 복서가 승부를 겨루는 캔버스. 우리의 승부는 예술이 될 수 있다. 가자, 링으로, 내 인생을 향해. 저기 캔버스가 있다.

 

요나가 고래 뱃속에 들어간 까닭은

요나가 바다에 던져졌지만 곧장 죽지는 않았다. 고래한테 삼켜져서 사흘 밤낮을 캄캄한 뱃속에 갇혀 지냈다. 고래는 그런 후에 요나를 해변에 뱉어낸다. 하나님이 고래를 보냈지만, 요나가 고래 밥이 되라는 게 아니었다. 물에 빠져 죽지 말라는 것이었다.

 

나의 오른손

우리는 누군가의 손이 되고 싶다. 우리는 누군가의 소매단추를 채워주고 싶다. 우리는 누군가의 잃어버린 연을 찾아주고 싶다.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작은 천수관음이 되고 싶다. ……세상을 위해 천 개의 팔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안식

나는 하나님 아래 그 섬세한 고리들로 이어진 다른 존재들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했었나. 그들을 위해 내가 살아나야 할 때도 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살아나리라고 다짐한 사람도 있는 것을. 그 같은 사람들을 지루하게 여기고, 내 일상을 지겨워한 것은 그들과 내 생이 앞으로 항상 내게 머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인가. 그러나 내게 남은 생이 이번처럼 이제 하루나 한 시간뿐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것은 내 눈앞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선명하게 타들어갈 것인가.

 

태어나 가장 기쁜 악수

10미터, 20미터, 30미터, 나는 올라가는 게 아니라 들어가고 있다. 나를 잊어버리는 몰아의 세계로.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절대 집중의 세계로. 내면으로 난 이 통로 끝의 세계로. 나는 이런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 등산을 선택했다.

 

라라야, 안녕

생사는 운명에 달린다. 그 운명이 주는 생존의 기회는 집중한 사람한테만 보이고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오전 11시 23분

순전히 행복한 사람과 순전히 불행한 사람은 없다. 행복한 때와 불행한 때가 있을 뿐. 일생에는 행복과 불행이 뒤섞여 있다. 시절에 따라 그 비율이 조금씩 달라질 뿐. 가장 큰 행복은 괴로움이 가장 적을 때, 가장 큰 불행은 기쁨이 가장 적을 때이다.

 

생애 가장 긴 순간

죽음마저 허락할 만큼 마음을 비워버리자 심리적인 시야가 넓어졌다. 착륙하기 위해 아래로만 향하던 시선이 집착없이 온전한 하늘을 대했기 때문이다. 내려가야 한다는 강박을 딛고 도리어 솟구쳐서 조망을 확보했던 것도 그를 도왔다.

 

잃어버린 시계

그것은 아마 기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만나서 듣게 되면, 생의 이 순간이 그 죽음 때문에 훨씬 더 선명해질 거라고. 지금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분명히 알게 될 거라고. 시시각각 기억의 바깥으로, 과거의 것으로 변색되는 이 한 번뿐인 현재가.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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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맥스 루케이도 스토리 바이블 시리즈 02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사랑

A Love Worth Giving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사랑해야 진짜 사랑이다!”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를 흥미롭게 읽는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담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참사랑의 비결

베스트셀러《A Love Worth Giving》의 한국어판 개정증보 출간!

 

 

 

 

책 소개

 

루케이도가 이야기로 들려주는 ‘사랑이란 무엇인가’

 

‘맥스 루케이도 스토리 바이블 시리즈’ 2권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사랑(A Love Worth Giving)》이 출간되었다.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3:16 The Numbers of Hope)》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전 세계 8천만 독자가 사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대표작 중에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다룬 책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그 두 번째 책인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사랑》에서는 인류 보편의 주제이자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에 대해 루케이도 특유의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준다.

성경에서 사랑을 가장 깊이 있게 다뤄 최고의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에 담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4-8절까지가 사랑장의 핵심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고전 13:4-8).

 

얼핏 보아도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너무나 어려워 보인다. 어떻게 오래 참고 온유하고 시기하지 않고 자랑도 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화도 내지 않는다는 말인가. 이런 게 사랑이라면, 사랑하는 게 가능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이며, 우리는 이렇게 사랑할 수가 없다.

루케이도는 이 구절의 ‘사랑’ 대신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읽어 보았더니,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어느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을 넣어 읽어보면 어떨까?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이 딱 들어맞는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사랑인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이 구절들을 통해 우리가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사랑임을 기억하고,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한 이정표로 삼아야 한다.

 

 

 

 

 

사랑의 비결은 사랑받으며 사는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인간은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가? 물론 인간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사랑받는 삶을 살면 가능하다. 먼저 사랑을 받은 다음에 사랑을 주라는 ‘747 법칙’을 따르면 가능한 일이다. 저자가 말하는 747 법칙은 누가복음 7장 47절 말씀을 뜻한다.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다른 말로 하면, 받은 적이 없는 것을 다른 이에게 나누어줄 수 없다는 뜻이다. 만일 한 번도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저자는 이 말씀의 배경인 시몬과 여인이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느냐를 예로 들며, 많이 용서받고 사랑받았던 창녀가 예수님에게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내어드리는 사랑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사랑을 짜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여기에서 혹시 빠진 것은 없을까? 사랑의 첫 발자국을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사랑할 수 있는 비결은 먼저 사랑을 받는 것에 있는 것은 아닐까? 사랑을 먼저 받고서야 줄 수 있는 법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본문 17쪽)

 

더 많이 사랑하고 싶다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받는 자녀의 자리에 두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사랑의 비결은 사랑받으며 사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관계에서 생략된 맨 처음 단계이다.

루케이도는 여러 가지 일상적 에피소드를 예로 들며, 질투심, 이기심, 교만 등을 이겨낼 방법도 제시한다. 자신 역시 시무하는 교회 주변에 교회가 세워지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자 질투가 일기도 했고, 주일예배 말씀을 준비해야 하는데 방해하는 수많은 일들로 인해 화가 났던 이기심 등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며 사랑으로 이겨낸 일들을 공개한다.

사랑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인류 최초의 살인자 가인이 거절감 때문에 아벨을 죽인 것을 언급하면서 우리 역시 그와 같을 때가 많다고 지적한다.

 

“왜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걸까? 우리는 교회에 안 빠지고 헌금도 꼬박꼬박 내지만 정작 기다리는 아기는 주시지 않잖아.” “왜 하나님은 내게 직장을 허락하지 않으실까? 내가 잘못한 일도 없는데 말이지. 하나님을 저주하는 사람들도 직장은 있는데. 이렇게 오래 하나님을 섬겼건만 면접 기회조차 갖지 못하다니.”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단 한 번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평생 이렇게 죗값을 치르면서 살아야 한단 말이야” 이런 생각은 당신 속에 분을 돋운다. 화를 키운다. 그리고 아벨처럼 일은 별로 하지 않고 온갖 축복은 다 누리는 얄팍한 인간들에게 분을 품는다. (본문 127쪽)

 

이렇듯 교회를 다녀도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향해 원망의 목소리를 높이게 된다. 이 대목에서 루케이도는, 마음에 불일 듯 일어난 분노의 근원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거절감이고, 바로 그곳에서 치유책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아가페 사랑을 그린다. 아가페 사랑이란 계속 강조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스스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으므로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으므로 상처가 깊더라도 남의 실수를 용서하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인내하는 것이며 친절이 사라지는 곳에 친절을 베푸는 것이 아가페 사랑이다. 하나님이 그 사랑을 우리에게 먼저 주셨기 때문이다. 아가페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의 사랑이다. 이것이 분쟁과 음행이 난무하고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고린도 교회에 내린 바울의 처방전이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은가? 사람들은 편을 나누어 여전히 싸우고 있지 않은가? 만나서는 안 되는 사람과 잘못된 관계로 빠져들고 있지 않은가? 용감하게 말해야 할 순간에 종종 입을 다물거나, 자유함을 발견한 자들은 그렇지 못한 자들을 업신여기고 있지 않은가? 언젠가 모두가 선한 행동을 하며 불평하는 이가 없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사는 이곳은 아직 아니다. 그러므로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성적으로 따져보고 직면하고 가르쳐야 하겠지만, 그 모든 것보다 사랑해야 한다고 루케이도는 역설한다.

이 책의 원서 《A Love Worth Giving》은 2003년에 한국어판 초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아드폰테스에서 출간한 2013년판은 기존의 한국어판에 누락되었던 <사랑에 관한 생각>이라는 부록을 포함시켜 새로이 편집한 개정증보판이다. 성경 말씀을 통해 기억해야 할 사랑을 깨닫고 깊이 묵상하고 사랑을 실천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마음껏 받아 누리고 그 사랑으로 참사랑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저자 소개

 

맥스 루케이도 Max Lucado

 

전 세계 8천 만 독자가 사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작가. 미국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의회(ECPA)가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 상을 일곱 번이나 수상했으며,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그를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극찬했다.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사랑(A Love Worth Giving)》에서 루케이도는 성경에서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에 목이 마르고 사랑하기를 원하지만, 인간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다. 진짜 사랑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루케이도는 사랑의 비결을 ‘사랑받는 데 있다’고 말한다.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참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통해 말씀 속 사랑의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참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에 흠뻑 빠져보라. 진정한 사랑이 마음에 깃들면 시기와 질투의 불꽃은 꺼지고 사랑의 불길이 타오를 것이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성서학을 전공하고 브라질에서 5년간 선교사로 사역했다. 1988년부터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오크힐스 교회를 섬기고 있다. 대표작으로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은혜》《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예수님처럼》《너는 특별하단다》 등이 있다.

 

박혜경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리더십 기도》《오늘 나의 삶에 계시는 예수》《워렌 위어스비의 시편 산책》《시인과 전사》 등 다수가 있다.

 

 

맥스 루케이도 스토리 바이블 시리즈

이 시리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대표작 중에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을 다룬 책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루케이도만의 친근하고 쉬운 스토리텔링으로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기독교 진리를 흥미롭게 전해준다.

01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복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누리라!”

요한복음 3장 16절에 깃든 놀라운 구원의 비밀과 기쁜 소식

02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사랑

“하나님이 주신 사랑으로 사랑해야 진짜 사랑이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담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참사랑의 비결

03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자유함(근간)

시편 23편에 녹아든 참 자유의 비밀

 

 

 

책 속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우리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없다. 잠시 동안은 가능할지도 모른다. 시몬처럼 문은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사교적인 어떤 행위를 넘어 관계를 맺어야만 한다. 어떤 배우자에게는 발을 씻어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어떤 친구에게는 눈물의 홍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우리 자녀들은 사랑의 향유로 목욕을 시켜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그런 사랑을 줄 수 있겠는가? (18쪽)

 

 

하나님을 떠난 우리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했다(렘 17:9). 죽어가는 결혼생활을 살리는 사랑은 우리 안에 없다.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헌신은 우리 마음속에서 찾아볼 수 없다. 우리는 우리 마음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랑의 근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수혈 같은 것 말이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음으로써 시작해보자. (19쪽)

 

 

하늘로부터 오는 답을 들으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인격적으로 온 힘을 다해 열렬히 사랑하신다. 다른 이들은 사랑을 약속했지만 그 사랑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의 약속을 지키셨다.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 당신이 그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을 채우고도 남아서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자, 그러므로 오라. 목마른 자들이여, 와서 하나님의 잔에서 마음껏 마시라. (25쪽)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는다. 배우자를 원할 때 하나님은 자신을 주신다. 더 큰 교회를 구할 때 하나님은 더 강한 교회를 선호하신다. 봉사할 수 있도록 치유를 원할 때 하나님은 기도할 수 있도록 좀 더 누워 있기를 원하신다. (66쪽)

 

 

당신이 믿는 하나님 아버지가 당신에게도 무언가 주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은 진짜 사랑을 주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진짜 명품이다. 그러나 당신이 가짜를 내어놓기 전까지는 진품을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당신이 내놓기를 고대하시는 진주목걸이는 무엇인가? 어떤 가짜 진주목걸이를 내놓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값어치가 덜 나가는 가짜 보석과 하나님을 알아가는 진짜 보석을 맞바꿀 용의가 있는가? 그렇다면 질투는 사라질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 마음에 깃들면 질투의 불꽃은 꺼지기 때문이다. (69쪽)

 

 

공짜 선물은 그게 처음이 아니었다. 공짜 일등석을 받기 오래 전 하나님은 내게 공짜 선물을 주셨다. 삼등석에서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라고 했는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은 그 정도가 아니었다. 죄인에서 성도로, 지옥행에서 천국행으로, 혼란에서 질서로, 죄에서 의로 나를 업그레이드하셨다. 어떤가? 그날 밤 나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폼 나게 집을 향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모두 그렇지 아니한가. (92쪽)

 

 

사실 우리는 모두 그런 셔츠를 입고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 우리는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믿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친절하면 그리스도도 친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너그러우면 그리스도도 너그러운 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잘난 체를 한다면 사람들이 우리 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우리가 정직하지 않다면 지켜보는 사람이 우리의 주인을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100쪽)

 

 

당신의 분노를 갈보리 나무 위에 올려놓으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절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은 당신을 인정하신다. 당신을 향해 인상을 찌푸리시지 않는다. 당신에게 화를 내시지도 않는다. 그는 당신으로 인해 기쁨의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 아닌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마음껏 받아 마시고 분노를 풀라. (135쪽)

 

 

사랑이 뷔페 같다면야 얼마나 좋을까? 인생이 훨씬 쉽고 깔끔할 것이다. 우리 삶에 고통이 없고 평화가 넘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닐 것이다. 사랑이란 원하는 몇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기꺼움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6-7). (171쪽)

 

 

차례

 

감사의 글 4

 

Part 1 사랑의 전제 조건

01 먼저 사랑을 받아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10

02 사랑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것이다 26

03 사랑은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40

04 사랑은 결코 시기하지 않는다 58

05 사랑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70

 

Part 2 사랑할 때 유의할 점

06 사랑에는 예의가 있다 88

07 사랑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않는다 104

08 사랑은 분노하지 않는다 116

09 사랑은 상처를 이겨낸다 136

10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 150

 

Part 3 사랑한다면 이렇게

11 사랑은 모든 것을 감수하는 것이다 168

12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 184

13 사랑은 그저 믿어주는 것이다 200

14 사랑은 소망을 바라본다 216

15 사랑에는 포기가 없다 232

16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라 244

사랑에 관한 생각 256

주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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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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