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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 종로맛집 안동국시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종로맛집 안동국시 작년에 참 재미있게 활동했던 SKT고객자문단. 3개월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드하게 진행되었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더 정감이 가고 참석한 자문단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그들이 오늘 다시 모였다. 다른 서포터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모임이 이어지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작년 연말에 송년회 겸 해단식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문단 활동과는 다르게 인간적인 면모들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오늘 오랜만에 모이니 참 반갑고 즐거웠다. 몇몇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참석한 사람들끼리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종로에 있는 안동국시. 보쌈과 문어, 파전 등을 먼저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맨 마지막에.. 더보기
행복한 주말 저녁엔 BBQ! 행복한 주말 저녁엔 BBQ! bbq 허니갈릭스 요즘 주말이 되면 치킨을 먹는 것이 코스가 되어 버렸다. 식사도 면 종류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저녁시간에는 치킨을 시켜 먹으면서 개그콘서트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을 같이 본다. 평상시에 아이들에게 텔레비전을 거의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주말이라도 같이 보면서 웃기도 한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간장소스맛이 나는 BBQ 허니갈릭스로 주문했다. 간장소스의 짭짤한 맛과 달달한 맛이 괜찮은 치킨이다. 평상시에는 한 두 조각이라도 남기곤 했는데 오늘은 뼈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다른 치킨은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BBQ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참 편리하다. 지금까지 주문한 목록도 확인할 수 있고 비회원도 주문이 가능하다. 하지만 회원가입이 그리 어렵지 않기.. 더보기
리딩게이트 그레이스 잉글리시 티처의 마인드 리딩게이트 그레이스 잉글리시 티처의 마인드 그레이스 잉글리시 화상영어 오늘은 큰아이가 현장학습을 다녀와서 그런지 집에와서 피곤하다며 잠이 들었다. 숙제도 있고 할 일도 있었지만 아이의 건강이 보다 더 중요하니 자라고 했다. 하지만 8시에 화상영어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깨워야만 했다. 곤히 자는 걸 깨웠으니 싫기도 했을 거다. 30분만 자고 일어나 화상영어를 하겠다고 해서 수업을 연기하지도 않았다. 간신히 깨워서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엔 뚱 하더니 이내 곧 깔깔대고 웃으며 수업을 했다. 화면을 보니 마치 언니처럼 큰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화나고 삐친 동생을 얼러주는 언니처럼 말이다. 턱도 괴고 안쓰러운 표정도 지어주면서 당장 수업을 하기 보다는 큰아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더보기
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샤브샤브, 스시, 그리고 랍스터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 엊그제 큰아이 생일이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편찮으신 바람에 병원에 갔다가 집에 모셔오느라 부득이하게 저녁식사예약을 취소해야만 했다. 하지만 큰아이는 투정을 부리지 않고 오히려 할머니를 걱정했다. 다행히 어머니는 우리집에서 쉬시고 잘 회복되어 본가로 가셨다. 그리고 오늘. 식사하기로 한 반포 센트럴시티 바이킹스 메종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좋아하는 아이들, 스시를 좋아하는 아내와 나, 그리고 랍스터까지.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모든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큰아이가 얼마 전부터 먹고싶다던 랍스터를 주문했는데 크기가 꽤 크다. ​​ 언제나처럼 난 연어를 중심으로 스시를 몇 접시나 가져다 먹었는지.. 더보기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 모토로라 아트릭스 초등학생용 알뜰폰의 진리 모토로라 아트릭스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초등학생에게 휴대폰을 주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열띤 논쟁을 펼친 적이 있다. 모아진 의견은 '유해할 수는 있으나 안 줄 수는 없다'였다. 학원을 다니는 등 외부활동이 많은 요즘 아이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 SNS와 게임 등 부정적인 측면으로 인해 절대 사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 그러나 반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만 없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우려 등. 큰 아이도 1학년 때 바로 사주었다가 1년이 채 못되어 다시 해지를 했다. 전화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사를 하면서 이동거리가 길어지고 버스도 타야해서 도저히 불안하고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사주었다. 이번에는 알뜰폰을 이용했다... 더보기
양념치킨과 만난 과일과 치즈 - BBQ 황금올리브 시크릿 양념치킨 양념치킨과 만난 과일과 치즈 BBQ 황금올리브 시크릿 양념치킨 본가에서 가족들 모임을 하고 10시가 다되어 들어왔다. 조금 일찍 저녁을 같이 먹고 왔는데 좀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출출해서 치킨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요즘 광고 중이라는 BBQ 황금올리브 시크릿 양념치킨. 본사 상담원에게 물어봤더니 기존의 양념치킨에서 과일을 갈아넣고 치즈맛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일단 집에 오자마자 주문을 했다. 30분이 채 안되어 배달이 왔다. 출출하고 궁금한 마음에 얼른 포장을 열어 먹어보았다. 설명을 들어서인지 살짝 시큼한 과일맛, 그리고 짭짤한 치즈맛이 뒤에 살짝 느껴졌다. 기존의 달달한 치킨이 아니라 좀 새콤달콤한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BBQ 황금올리브 시크릿 양념치킨 괜찮다. 양념치.. 더보기
마사지, 힐링에서 교정으로! - 왕십리 신당동 마사지 수인명가 마사지, 힐링에서 교정으로! 왕십리 신당동 마사지 수인명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목과 어깨, 허리 등이 남아나질 않는다. 게다가 스마트폰도 보고 있노라면 손목이나 목도 서서히 아파온다. 잠도 부족하다. 늦은 시간까지 작업을 하는 것도 모자라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다가 그걸 껴안고 잠들기도 한다. 생활은 편리하고 빨라졌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우리 몸은 더 아프고 사람들과의 관계는 조금씩 멀어져간다. 무엇보다 건강이 문제다. 요즘엔 컴퓨터를 오래 보는 것도 참 힘들다. 허리가 저려오고 목도 뻐근해서 오래 버티지를 못한다. 잠시 앉거나 누워보지만 그때 뿐이다. 그나마 마사지를 받으면 좀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때 뿐이고 별로 오래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시원하기만한 마사지가 .. 더보기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 - 구의역 맛집 닌자초밥 구의점 맛과 가격을 모두 잡았다 구의역 맛집 닌자초밥 구의점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초밥은 고급 음식에 속한다. 좀 괜찮다 하는 회전초밥집에 가면 한 접시에 3천워~5천원 선이고 제대로 먹으려면 5만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 정통일식집으로 가면 그 비용은 일반 샐러리맨들이 먹기에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렇다고 요즘 유행하는 저렴한 초밥부페를 가자니 밥에 생선을 묻힌 느낌의 초밥을 먹어야 한다. 이런 가격과 맛 사이의 간격을 절묘하게 매워주는 초밥집이 있다. 바로 닌자초밥.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닌자초밥은 품질좋은 초밥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젊은층의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커플초밥과 같은 메뉴에서는 고르곤졸라피자를 제공하여 초밥과 피자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냈다. 간식으로 보리과자와 슬러시 무료.. 더보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 구의동 바르미 샤브샤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구의동 바르미 샤브샤브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외식이 잦아지죠. 아내가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집밥만 먹다가 간만에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일 수도 있을 거에요. 메뉴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중국음식, 스테이크를 먹기도 하지만 주로 가는 곳은 따로 있으니, 바로 바르미 샤브샤브. ​ 일단 가격이 적정하기도 하고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식사와 간식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샤브샤브는 소고기와 한우, 해물 등을 주문할 수가 있고 부페니까 야채와 샐러드, 과일 등 간식은 무제한이라서 좋구요. ​ 특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칼국수. 도톰하고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국물이 잘 조화를 이루며 그 어떤 칼국수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이 있어요. 나와 아이들이 먹는 양만.. 더보기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그레이스 잉글리시 랭콘, 아발론, GKI, 정상어학원, 이보영... 이름도 생소한 영어학원들, 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해서 버스만 수십 대에 이르는 경우도 많단다. 우리 아이만 해도 벌써 몇 개 영어학원을 보냈는지 모른다. 아이에게 맞는 곳이 어디일지 몰라서 일단 집근처부터 시작을 해서 좋다고 하는 곳부터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들 우리 아이에게는 참 안 맞는 것 같다. 뛰어다니고 활동적인 큰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서 수업하듯 하는 시간들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힘들었나보다. 숙제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걸 보면 '이게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그레이스 화상영어. 필리핀 선생님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