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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내 PC 있다 - 팀뷰어(Team Viewer) 활용방법 스마트폰에 내 PC 있다 팀뷰어(Team Viewer) 활용방법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 있을 때 사무실, 또는 집에 있는 PC를 제어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땐 태블릿PC나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팀뷰어로 접속을 하면 편리하다. 이러한 디바이스가 없이 스마트폰만 있을 경우에도 걱정이 없다. 모바일용 팀뷰어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보통 20인치 이상인 PC모니터를 5인치 남짓한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려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급한대로 파일을 전송하거나 특정 기능을 실행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실제로 나는 모바일 팀뷰어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PC를 제어하여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으로 팀뷰어를 통하여 원격으로 PC를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단, 이 방법에는 .. 더보기
실수를 사랑하는 방법 -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실수를 사랑하는 방법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위르겐 쉐퍼, 배진아 옮김, 흐름출판) ​ 。 。 。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저자 위르겐 쉐퍼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5-04-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떼려야 뗄 수 없는, 실수사실 실수는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한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 대학시절 성격검사를 했는데 '완벽주의 우울질'이라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주변 사람들은 그 결과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이었다. 평상시에 행동을 할 때, 일을 할 때 지나칠 정도로 완벽주의자로서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이다. 사실 그 말이 난 싫지 않았다. 그만큼 철두철미하고 완벽한 사람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나고보면 그 말이 좋은 말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융.. 더보기
명동에서 누리는 착한 점심 - TGIF 어메이징 런치 명동에서 누리는 착한 점심 TGIF 어메이징 런치 오늘은 명동에서 블로거들의 모임이 있는 날. 이동하기 전에 먼저 TGIF에 모여서 식사를 했다. ​​ ​ 오늘의 메뉴는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 토마토 처트니 소스가 얹어진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에 향긋한 버섯, 호박샐러드가 곁들여졌다. 미디엄도 먹어 보고 웰던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미디엄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 버섯도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이 괜찮았다.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는 어메이징 런치 메뉴 가운데 하나로 가격은 16,000원. 여기에 통신사 할인까지 더하면 12,800원에 지나지 않는다. 어메이징 런치는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를 비롯해서 파스타, 찹 스테이크, 샐러드, 오리지널 버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양도 푸짐한 편이고 가격이 착해서 인기가 좋다. .. 더보기
아이들과 신나는 모래놀이 - 집앞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신나는 모래놀이 집앞 놀이터에서 요즘엔 놀이터에 모래보다는 폐타이어를 이용한 푹신푹신한 바닥인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넘어져도 안전하고 옷에 모래가 들어가지 않으니 여러모로 편리하다. 하지만 폐타이어로 만든 놀이터 바닥이 아이들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신경은 많이 쓰인다. ​ 우리집 맞은 편 아파트는 지어진 지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놀이터에 모래가 깔려 있다. 우리 아파트에는 놀이터가 없어서 오늘 저녁에 그 곳에 가서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했다. 간단한 모래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아이들 물도 떠다 주고 조개껍질도 같이 주웠다. ​​ ​ 그저 아이들과 함께 그 곳 놀이터에 함께 가주고 물을 떠다 준 것 뿐인데 아이들은 너무 즐거워 했다. 사실 모래가 신발이나 양말, 옷, 머.. 더보기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 종로맛집 안동국시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종로맛집 안동국시 작년에 참 재미있게 활동했던 SKT고객자문단. 3개월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드하게 진행되었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더 정감이 가고 참석한 자문단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그들이 오늘 다시 모였다. 다른 서포터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모임이 이어지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작년 연말에 송년회 겸 해단식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문단 활동과는 다르게 인간적인 면모들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오늘 오랜만에 모이니 참 반갑고 즐거웠다. 몇몇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참석한 사람들끼리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종로에 있는 안동국시. 보쌈과 문어, 파전 등을 먼저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맨 마지막에.. 더보기
스팸 잡는 1등 전화! - 스팸문자와 전화 차단 어플, '후후' 스팸 잡는 1등 전화! 스팸문자와 전화 차단 어플, '후후' 항간에 '김팀장'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대출을 권유하는 스팸문자의 주인공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즘에도 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는 끝도 없이 온다. 그나마 귀찮더라도 올때마다 수신차단과 스팸문자 처리를 했더니 조금씩 줄어들기는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수신차단목록이 가득 찼다는 문구가 나타나면서 더 이상 수신차단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하는 일의 특성상 모르는 전화번호가 오면 이게 고객인지 스팸인지 알 길이 없다. 한 번 거래를 한 고객이야 저장을 하면 되지만 처음 의뢰를 하려는 고객의 경우에는 전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070번호까지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 그러다가 스팸전화일 경우 느끼는 절망감이란... 그래서 스팸.. 더보기
모비즌, 투명망토를 입다! - 모비즌의 새로운 기능 모비즌, 투명망토를 입다! 모비즌의 새로운 기능 지금이야 카카오톡 PC버전이 나와서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지만 그 전에는 안 그랬다. 카카오톡을 PC에서 사용하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하곤 했는데 난 그 가운데 모비즌을 활용했다. 지금이야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비즌. PC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무료이기까지 하다. PC와 스마트폰 간의 파일전송은 물론이고 화면캡처, SMS전송, PC키보드를 활용한 입력 등 기능도 막강하다. 그런데 얼마 전 업데이트를 하고나니 또 하나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와 더불어 스마트폰 스킨을 적용하지 않고 마치 윈도우창처럼 PC에서 사용할 수도 .. 더보기
행복한 주말 저녁엔 BBQ! 행복한 주말 저녁엔 BBQ! bbq 허니갈릭스 요즘 주말이 되면 치킨을 먹는 것이 코스가 되어 버렸다. 식사도 면 종류로 하는 경우가 많고 저녁시간에는 치킨을 시켜 먹으면서 개그콘서트와 같은 예능프로그램을 같이 본다. 평상시에 아이들에게 텔레비전을 거의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주말이라도 같이 보면서 웃기도 한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가 좋아하는 간장소스맛이 나는 BBQ 허니갈릭스로 주문했다. 간장소스의 짭짤한 맛과 달달한 맛이 괜찮은 치킨이다. 평상시에는 한 두 조각이라도 남기곤 했는데 오늘은 뼈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다른 치킨은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BBQ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이 참 편리하다. 지금까지 주문한 목록도 확인할 수 있고 비회원도 주문이 가능하다. 하지만 회원가입이 그리 어렵지 않기.. 더보기
핀테크의 모든 것을 말한다 -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 핀테크의 모든 것을 말한다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크리스 스키너, 안재균 옮김, 미래의창) 。 。 。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 저자 크리스 스키너 지음 출판사 미래의창 | 2015-04-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은행의 경계를 허무는 핀테크 열풍, 지금껏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시대가 변하고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개념과 용어들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특정 서비스나 장비들을 사용하는 건 둘째 치고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무엇을 말하는지조차 감을 잡기가 어렵다. 나름 이쪽 일을 하면서도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가운데 최근에 귀에 익숙하게 들리는 것이 바로 핀테크(Fin Tech)다. 금융을 뜻하는 파.. 더보기
리딩게이트 그레이스 잉글리시 티처의 마인드 리딩게이트 그레이스 잉글리시 티처의 마인드 그레이스 잉글리시 화상영어 오늘은 큰아이가 현장학습을 다녀와서 그런지 집에와서 피곤하다며 잠이 들었다. 숙제도 있고 할 일도 있었지만 아이의 건강이 보다 더 중요하니 자라고 했다. 하지만 8시에 화상영어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깨워야만 했다. 곤히 자는 걸 깨웠으니 싫기도 했을 거다. 30분만 자고 일어나 화상영어를 하겠다고 해서 수업을 연기하지도 않았다. 간신히 깨워서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엔 뚱 하더니 이내 곧 깔깔대고 웃으며 수업을 했다. 화면을 보니 마치 언니처럼 큰아이를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화나고 삐친 동생을 얼러주는 언니처럼 말이다. 턱도 괴고 안쓰러운 표정도 지어주면서 당장 수업을 하기 보다는 큰아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