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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 구의동 바르미 샤브샤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구의동 바르미 샤브샤브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외식이 잦아지죠. 아내가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집밥만 먹다가 간만에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일 수도 있을 거에요. 메뉴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중국음식, 스테이크를 먹기도 하지만 주로 가는 곳은 따로 있으니, 바로 바르미 샤브샤브. ​ 일단 가격이 적정하기도 하고 샤브샤브뿐만 아니라 식사와 간식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샤브샤브는 소고기와 한우, 해물 등을 주문할 수가 있고 부페니까 야채와 샐러드, 과일 등 간식은 무제한이라서 좋구요. ​ 특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칼국수. 도톰하고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국물이 잘 조화를 이루며 그 어떤 칼국수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이 있어요. 나와 아이들이 먹는 양만.. 더보기
구글, 철학이 되다 - 「구글의 철학」 구글, 철학이 되다 「구글의 철학」 구글의 철학 저자 마키노 다케후미 지음 출판사 미래의창 | 2015-03-1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구글의 전략을 안다고 해서, 구글이 될 수 있을까?처음부터 구글...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Google' 그 넓은 인터넷 브라우저에 회사이름과 네모난 검색창 하나 달랑 달아놓고 어마무시한 돈을 벌어들이는 회사. 많은 청년들이 일해보고 싶은 회사로 꼽는 곳. 이제는 자동차까지 만든다고 사람들 궁금하게 하는 회사. 그래서 그런지 이 사람 저 사람, 이 출판사 저 출판사에서 구글에 관련된 책들을 참 많이도 냈다. 내가 읽은 책만 해도 몇 권 된다. 거기에 숟가락 또 하나 얹은 것 같은 책 하나가 나왔다. 그런데 읽어보니 뭔가 다르다. 숟가락만 얹을 줄 알았는데 .. 더보기
올레KT기가인터넷 끊길 때 해결하는 방법 올레KT기가인터넷 끊길 때 해결하는 방법 작년에 기가인터넷을 가입한 이후 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해왔다. 그런데 올해 넘어오면서부터 밤시간에 툭툭 인터넷이 끊기기 시작했다. 카카오톡이 끊어져서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가 하면 항상 접속해 있어야 하는 메신저 서비스도 끊겨서 재접속 밤에 잠깐잠깐 그래서 그냥 넘어갔는데 너무 심해져서 AS기사님 방문요청. 뭔가 손을 대긴 했는데 증상은 그대로. 그냥 좀 참기로 하고 그렇게 또 몇 달. 그런데 급기야 오늘. 외출했다가 들어와 인터넷을 보려 하는데 이건 뭐 지 혼자 켜졌다 꺼졌다 마음대로. 빨리 일처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그야말로 멘붕. 접속을 끊었다가 다시 접속도 해보고 공유기도 리셋했다가 전원도 꺼봤다가 별 쇼를 다하고.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했다가 지.. 더보기
스마트폰에 내컴퓨터 있다 - WOL활용 방법 스마트폰에 내컴퓨터 있다 WOL활용 방법 어제 집에서 오늘 발표해야 할 PT자료를 열심히 만들어 USB에 담아 왔는데 USB가 열리질 않는다. 오류메세지가 뜨면서 스캔해야 한다는 둥 엉뚱한 메시지만 자꾸 나온다. 집에 다녀올 시간은 안되고 파일은 없고 난감하기만 하다. 집 컴퓨터를 원격으로 제어하면 좋으련만. 맞아! 집에 팀뷰어를 설치해놓았으니 원격제어를 하면 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재빨리 스마트폰을 켜서 팀뷰어를 실행시켰는데 아뿔싸! 집 컴퓨터가 꺼져 있어서 접속이 불가하단다 ㅠㅠ 어떻게 집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가상의 상황을 이야기한 것이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 비슷한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WOL이다. 스마트폰으로 집 컴퓨터를 켜고 이어서 팀.. 더보기
일은 적게, 혜택은 많이 -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기」 일은 적게, 혜택은 많이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기」(아리 마이젤, 신예용 옮김, 레디셋고)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누리기 저자 아리 마이젤 지음 출판사 레디셋고 | 2015-03-3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시간이 부족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삶의 모든 것을 더 쉽고 간단...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요즘 일이 많아서 주말에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내내 미안한 마음이었다. 그렇다고 돈을 벌지 않을 수도 없고 또 가족을 위해 돈을 버는데 정작 함께 시간을 할 수 없으니 참... 일은 적게 하고 돈은 더 많이 벌 수만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이에 대해 좋은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이 나왔다. 「더.. 더보기
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인가 - 「부자의 그릇」(다산북스, 이즈미 마사토, 김윤수 옮김) 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인가 「부자의 그릇」(다산북스, 이즈미 마사토, 김윤수 옮김) 부자의 그릇 저자 이즈미 마사토 지음 출판사 다산 3.0 | 2015-03-0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일생을 ... 。 。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제목은, '부자의 그릇' 그리고 그 아래,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그리고 표지에는 흰색 바탕에 덩그러니 빈 그릇이 하나 놓여 있었다. '아, 돈과 부자에 대한 자기계발서구나!' 그저 그런 류의 또 하나의 책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소설이라고?' 그랬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닌 소설이었다. 물론 소설의 형식을 빌려온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의 .. 더보기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초등학교 영어학습의 도우미, 화상영어 그레이스 잉글리시 랭콘, 아발론, GKI, 정상어학원, 이보영... 이름도 생소한 영어학원들, 하지만 그 인기는 대단해서 버스만 수십 대에 이르는 경우도 많단다. 우리 아이만 해도 벌써 몇 개 영어학원을 보냈는지 모른다. 아이에게 맞는 곳이 어디일지 몰라서 일단 집근처부터 시작을 해서 좋다고 하는 곳부터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다들 우리 아이에게는 참 안 맞는 것 같다. 뛰어다니고 활동적인 큰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서 수업하듯 하는 시간들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힘들었나보다. 숙제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걸 보면 '이게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진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그레이스 화상영어. 필리핀 선생님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합리.. 더보기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 부천 신중동 '연금술사' 정성 가득한 커피 한 잔 부천 신중동 '연금술사' 서울에 살지만 업무 때문에 부천 쪽에 종종 내려가고는 한다. 그때마다 들르는 곳은 일본카레전문점 '고메야'다. 그동안 먹어오던 카레와는 전혀 다른 맛과 향의 일본정통카레가 내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가격이야 비싸지만 그만큼 웰빙 카레이기에 아까울 이유가 없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늘 그렇듯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 부천 신중동 두산위브에는 커피전문점이 꽤 많다. 체인점도 많지만 핸드드립 하는 곳도 있다. 그 가운데 '고메야' 바로 앞에 있는 '연금술사' 뭔가 장인의 향기가 나는 이름만큼이나 커피 맛도 일품이다. 사실 나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만 먹는다. 미국에서 처음 커피를 먹기 시작하면서 지인이 소개해준 커피라 그런지 의미도 있고 맛도 좋다. 워낙 .. 더보기
혼나는 것도 힘이 될 수 있다! 혼나는 것도 힘이 될 수 있다! 「혼나는 힘」 。 。 。 혼나는 힘 저자 아가와 사와코 (원저), 류랑도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5-02-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혼나는 각오가 필요한 순간얼마 전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 ...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엄마가 뛰지 말랬지!" 마트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려는데 한 엄마가 아이를 앞에 두고 큰 소리를 쳤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들을 혼내는 모습이었다. 아이는 주눅이 들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를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 위에서 내려보고 있었다. '아이를 저렇게 하면 되나'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 역시 그 엄마 못지 않게, 아니 오히려 더 심하게 아이를 혼내곤 했다. 그러지 말아야지 .. 더보기
큰 아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입학식부터 이래저래 학교에 갈 일이 많아졌다. 아내는 휴가를 벌써 여러 차례 사용했고 나도 시간내기가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두 아이 모두 공개수업이라 한 반씩 나누어 가기로 했다. 큰아이의 공개수업. 영어시간이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가르친다. 한국선생님과 영어선생님이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공부인지 놀이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 참 부럽다. 나도 저렇게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웠다면?? 그래도 그 가운데 우리 아이가 발표도 잘 하고 칭찬도 들으니 좋다. 그리고 아이들의 특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것을 발판으로 앞으로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또 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