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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ze the day!/맛집

가격은 합리적, 맛은 성공적! 정자동 초밥집 스시생선가게 정자점 가격은 합리적, 맛은 성공적!정자동 초밥집 스시생선가게 정자점 용인에 업체 미팅을 갔다가 마치고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늘 이맘 때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오늘은 뭘 먹지?'라는 것이다. 오늘은 자극적인 것보다는 깔끔하게 초밥이 먹고 싶어졌다. 하지만 용인 근처는 자주 갈 일이 없는 터라 검색을 해야만 했다.일식정식도 좋지만 오늘은 여타의 다른 것보다 스시만 먹고 싶었다. 이런 순간에는 스마트폰만큼 좋은 것도 없다. 폭풍검색을 통해 괜찮은 스시전문점을 찾았다. 있던 곳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스시 생선가게 정자점이 오늘의 주인공! ​​지도만 봤을 땐 주택가인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주변 직장인들이 엄청 몰려 다닌다. 알고 보니 바로 길 건너에 KT 건물이 보인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더보기
이제 닭갈비 먹으러 춘천 대신 신림 가자! - 신림역맛집 춘천골 이제 닭갈비 먹으러 춘천 대신 신림 가자!신림역맛집 춘천골 우리나라는 정말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닭 소비국가이다. 치맥, 소맥이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킬 정도니 말이다.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닭강정, 치킨볼, 닭볶음탕 등 그 종류도 참 많다.그 가운데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닭갈비. 닭갈비 하면 뭐니뭐니 해도 춘천닭갈비다.그래서 서울에도 춘천닭갈비가 즐비하다. 그런데 재밌는 건 막상 춘천닭갈비보다 서울에 있는 왠만한 닭갈비집들이 더 맛있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서울에서 정말 맛있는 춘천닭갈비집을 발견했다.놀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신림역사거리 인근에 있는 신림역맛집 춘천골이 바로 그곳이다. 신림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춘천골.간판이 없길래 물어.. 더보기
매일 반죽하고 매일 반하는 집, 선릉역맛집 매반생면 매일 반죽하고 매일 반하는 집선릉역맛집 매반생면 요즘 을 보면 어린 시절 생각이 나곤 한다. 그 시절 골목 풍경과 음악, 옷, 음식 등 하나하나 생각이 나는 듯 하다.그 가운데 이런 추운 날이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던 수제비가 생각난다.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끓은 수제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결혼하고는 장모님이 끓여 주시는 수제비를 5그릇 넘게 먹은 적도 있다.​​ 얼마 전 첫 눈이 오는 날, 선릉역근처에 업무차 갈 일이 있었다.선릉역근처맛집이 어디 있는지 찾아 보니 몇 곳이 나왔는데 그 가운데 얼큰수제비가 맛있는 곳이 있다 해서 얼른 찾아갔다. 그곳은 바로 선릉역맛집 매반생면. 선릉역과 역삼역 중간쯤에 있는 상록회관 지하에 위치한 매반생면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정갈했다.왜 이름이 매반생면인가 .. 더보기
열대야를 이기는 힘, 설빙 - 건대맛집 설빙 건대직영점 열대야를 이기는 힘, 설빙 건대 맛집 설빙 건대직영점 오늘 날씨가 폭염 그자체였다. 창문을 열어도 더운 바람만 나와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날씨. 태풍전야라 덥다고 하는데 밤부터는 좀 선선해지려나.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바로 빙수. 전에는 팥빙수라고만 알려졌는데 이제는 워낙 다양한 종류가 있다보니 '빙수'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래서 그 이름도 유명한 설빙 건대직영점으로 향했다. 저녁을 먹고나서 덥기도 하고 입도 심심해서 설빙에 가기로 한 거다. 일단 건물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좋았다. 건대입구에서 주차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말이다. 10시가 가까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아보기가 어려울만큼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꽤 있었다. 맛집 많고 놀.. 더보기
건대 모임장소는 바로 여기! - 건대 고기집집 화기애애 건대 모임장소는 바로 여기! 건대 고기집 화기애애 회를 먹을 땐 초고추장을 듬뿍 찍어서 회의 식감은 무시하고 초고추장 맛으로 먹었던 때가 있었죠. 소고기도 상추나 무절임에 쌈장을 듬뿍 바르고 생마늘에 파채까지 얹어서 먹는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는 고기 참 맛있게 먹었다고 하곤 합니다. 정작 고기맛은 다른 야채와 소스 맛에 묻혀서 제대로 느끼지도 못한 채 말이죠. 그런데 여기, 쌈을 싸서 먹기에는 정말 아까운 건대 고기집이 있습니다. 바로 건대입구에 있는 '화기애애'. 저희 가족은 갈비살, 양념갈비살, 안창살 등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니만큼 다양한 고기맛을 느끼고 싶어서죠. 접시에 고이 담겨 나온 고기의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고기도 고기지만 사이드 메뉴도 하나하나 고급지구요. 상추나 기타 밑.. 더보기
마늘인 듯 마늘 아닌 마늘 같은 너, 매드포갈릭 -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마늘인 듯 마늘 아닌 마늘 같은 너,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메르스 때문에 전국이 난리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 대중교통이나 거리를 다녀보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병원 주변 교통이 너무 원활해서 이상하기까지 하다. 평일이고 주말이고 다들 집에만 있는 방콕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덜 붐빌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제2롯데월드몰로 나들이를 갔다. 얼마 전 재개장한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식사시간이 되어서 어디를 갈까 둘러보았다. 바이킹스워프를 예약을 안해도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매장에 가서 확인을 했더니 2자리만 된다는 ㅠㅠ 그래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선택한 곳이 롯데시네마 근처에 있는 매드포갈릭. 좌우.. 더보기
이수역 맛집 양반촌에서 누리는 고기 파티~! - 총신대입구역 양반촌 이수역 맛집 양반촌에서 누리는 고기 파티~! 총신대입구역 양반촌 젊은 시절, 꽤나 많이 다녔던 총신대입구역. 고기도 먹고 회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이래저래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추억이 된 곳이다. 오늘 점심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총신대입구역으로 향했다. 장소는 지하철4호선 총신대입구역13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양반촌. 한우와 돼지고기를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고기를 굽기도 하는데 소와 돼지는 한약재를 먹여 키웠다고 한다. 만나기로 한 지인이 고기가 맛있다고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길래 기대감을 갖고 찾아갔다. ​ 사람은 두명이었지만 주문 4인분으로 구성된 한방돼지한마리 600g.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들 즉, 삼겹살, 목살, 갈메기살, 목항정, 앞다리살 등이 생고기로 나온.. 더보기
제대로 된 곰탕을 원한다면, 수하동 - 제2롯데월드 맛집 제대로 된 곰탕을 원한다면, 수하동 제2롯데월드 맛집 오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2롯데월드에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다. 아쿠아리움과 롯데시네마를 재개장을 했다고 하니 이제 안심하고 가도 될 것 같다. 사실 그 전에도 불안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재개장을 했다고 하니 마음이 더 놓인다. 물론 아침에 '감전사'가 있었다고 또 난리였지만... 알고보니 감전사가 아니라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상이었다고 한다. 왜 그렇게 자꾸 과장되어 보도가 나가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롯데월드몰 5층에 있는 곰탕전문점인 '수하동'에서 모였다. 맑은 국물에 밥이 아예 말아서 나오는데 고기도 푸짐하고 국물도 담백하니 맛이 괜찮았다. 곰탕이나 설렁탕의 백미는 바로 깍두기와 김치. 수하동 역시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 더보기
명동에서 누리는 착한 점심 - TGIF 어메이징 런치 명동에서 누리는 착한 점심 TGIF 어메이징 런치 오늘은 명동에서 블로거들의 모임이 있는 날. 이동하기 전에 먼저 TGIF에 모여서 식사를 했다. ​​ ​ 오늘의 메뉴는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 토마토 처트니 소스가 얹어진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에 향긋한 버섯, 호박샐러드가 곁들여졌다. 미디엄도 먹어 보고 웰던도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미디엄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 버섯도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이 괜찮았다.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는 어메이징 런치 메뉴 가운데 하나로 가격은 16,000원. 여기에 통신사 할인까지 더하면 12,800원에 지나지 않는다. 어메이징 런치는 와규 서로인 스테이크를 비롯해서 파스타, 찹 스테이크, 샐러드, 오리지널 버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양도 푸짐한 편이고 가격이 착해서 인기가 좋다. .. 더보기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 종로맛집 안동국시 종로 인근 회식장소로 좋은 곳 종로맛집 안동국시 작년에 참 재미있게 활동했던 SKT고객자문단. 3개월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하드하게 진행되었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더 정감이 가고 참석한 자문단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그들이 오늘 다시 모였다. 다른 서포터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모임이 이어지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작년 연말에 송년회 겸 해단식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자문단 활동과는 다르게 인간적인 면모들을 유감없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오늘 오랜만에 모이니 참 반갑고 즐거웠다. 몇몇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참석한 사람들끼리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종로에 있는 안동국시. 보쌈과 문어, 파전 등을 먼저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맨 마지막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