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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장 - 휘닉스파크 후기 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장 휘닉스파크 후기 맛보다 새해를 맞이하며 휴가를 받아 해외여행을 가려 했다. 하지만 휴가가 급하게 결정되는 바람에 모든 비행기편이 마감되었다. 결국 포기하고 스키장에 가기로 했다. 지인이 휘닉스파크에서 스키강사를 하고 있기에 하루 스키를 배우고 또 하루는 가족끼리 타보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스키장 옆에 있는 워터파크 블루캐년에서 물놀이를 즐기기로 했다. 대관령눈꽃축제를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포기했다. 스키장은 이틀만 다녀왔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그리고 더 잘 탔다. 슬로프도 아이들이 먼저 탔고 초중급코스로 먼저 넘어 간 것도 아이들이다. 특히 둘째 꼬마 녀석이 하루만에 중급코스에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했다. 두 녀석 다.. 더보기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vs. 뚝섬 눈썰매장 - 서울 시내 눈썰매장 비교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vs. 뚝섬 눈썰매장 서울 시내 눈썰매장 비교 겨울이다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스키. 그러나 서울에서는 스키장에 가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거리, 시간 면에서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자녀를 2, 3 정도 키우는 부모라면 말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여기저기에 눈썰매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심지어는 실내에서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니 참 좋다. 특히 서울 지역과 인근에도 몇몇 눈썰매장이 있다. 그 가운데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회관과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가보았다. 가 본 결과 저마다의 특징이 있기에 아직 못 가본 부모들을 위해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다. 미리 밝혀 두지만 어느 한 곳으로부터 협찬이나 리뷰 의뢰를 받은 적이 없으며 철저히.. 더보기
한국영화인가 헐리웃영화인가 - <용의자>를 보고 - 한국영화인가 헐리웃영화인가 를 보고 궁금하다 예고편을 보니 이 영화 정말 궁금해졌다. 긴장감을 일으키는 배경음악과 무표정하지만 왠지모를 슬픔 가득한 눈빛의 주인공이 막강 카리스마를 내뿜는 이 영화, . 연말이다 뭐다 해서 결국 새해를 넘기고 말았지만 오늘 부랴부랴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보고야 말았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긴 많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어렵사리 시간을 내었다. 이 영화는 일단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영화는 한 치의 지루함도 허락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조대위의 유머러스함도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무거워지기 쉬운 영화의 흐름을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해준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추격씬, 자동차씬, 총격씬, 격투씬 등은 어찌.. 더보기
ATIV를 만나다 - 삼성 ATIV(아티브) XQ500T1C ATIV를 만나다 삼성 ATIV(아티브) XQ500T1C 고민하다 고민이 많았다. 먼저는 주로 데스크탑을 통해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노트북이 필요하지 않았고 태블릿은 자녀교육 면에서나 효율성 면에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부출장 및 미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게 와닿았다. 그래서 결국 선택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그리고 그 선택조건은 이랬다. 1. 윈도우 환경 나는 파워포인트를 비롯한 오피스 환경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그래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전형적인 태블릿은 적합하지 않았다. 폴라리스 오피스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있었지만 기본적인 기능 외에는 원하는 모든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이렇듯 호환성 문제를 비롯.. 더보기
모바일 트렌드를 미리 보다 - <2014 모바일 트렌드 전망> 강연회를 듣고 - 모바일 트렌드를 미리 보다 강연회를 듣고 듣다 포스팅이 좀 늦었지만 지난 주에 다녀온 강연회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었다. 자주 들르는 카페에 광고가 나와서 신청하고 참가하게 된 이번 강연은 「모바일 트렌드 2014」 도서의 집필진인 커넥팅랩 멤버들이 나와서 각자 맡은 분야에 대해 강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난 이미 책을 읽은 터라 혹시나 다른 내용이 좀 나올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모바일 결제 부분을 제외하고는 책에 있는 내용을 설명하는 듯했다. 놀라다 국내의 내로라 하는 모바일 관련 기업에 종사하거나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각자의 지식을 최대한 발휘하여 책을 쓰고 또 그에 대해 강연하는 내용이 괜찮아 보였다. 특히 대학생으로 보이는 이들은 물론이고 몇 분의 수녀님까지 참석하는 모습에 적잖이 놀랄 수.. 더보기
가족과 함께했던 즐거운 공연 - <달콤한 크리스마스 버블쇼> - 가족과 함께했던 즐거운 공연 즐기다 크리스마스다. 여기저기 사람들은 선물을 사고 맛있는 것을 먹기도 하지만 한쪽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나눔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연말에는 뭐니뭐니해도 좋은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같이 즐기기에 최고인 공연을 보고 왔다. 바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펼쳐진 다. 버블쇼, 매직쇼, 벌룬쇼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연은 다 모였다. 화려한 조명과 경쾌한 음악, 신나고 재미있는 진행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 버블쇼는 LED를 이용한 컬러버블쇼가 추가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고 매직쇼는 공중부양 등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었다. 벌룬쇼 .. 더보기
빨간책방을 듣고 - 2013 송년특집(with 이적) 1부 빨간책방을 듣고 - 2013 송년특집(with 이적) 1부 - 이유는 모르겠지만 팟캐스트를 듣는데 약 30초 정도를 들으면 멈추고 하기를 수십 번 반복했다. 마지막 시도에 한 5분 정도 재생되길래 이젠 되나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끊겨 버린다.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컴퓨터의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끊어서 들을 수밖에 없었다. 혹시나 인터넷 회선 문제인가 싶어서 브라우저를 여럿 실행시켜봤지만 오히려 전보다 빨리 열린다. 이 도대체 무슨 조화인가??? 어쨌든 전체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들을 수밖에 없었다. 송년특집 올해의 마지막 방송으로 올해를 정리하는 방송으로 2주간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방송에는 가요계의 원빈이라고 소개받은 이적씨가 출연했다. 인터넷방송이라 그냥 그.. 더보기
어린이들의 꿈과 환상을 보여준 무대 - 뮤지컬 <인어공주>- 어린이들의 꿈과 환상을 보여준 무대 뮤지컬 무슨 내용? 뮤지컬 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이다. 아바의 선율이 짙게 깔린 주옥같은 음악들, 안데르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수준급의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깊은 바다 밑에는 인어들이 모여 사는 황금성이 있지요. 그곳을 지배하는 트리톤대왕의 막내딸 아리엘공주는 아빠가 정해놓은 바다 속 규율을 어기고 물위로 올라갑니다. 물위로 올라온 아리엘은 뜻밖에도 육지세계 왕자님을 보게 되지요. 그리고 왕자님을 사랑하게 되지요. 하지만 다리가 없는 아리엘은 왕자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바다마녀를 찾아가서 자신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바치고 다리를 얻어서 육지로 나오는데... 육지로 나온 인어공주 아리엘의 운명은? 공연정보.. 더보기
춤과 노래, 뮤지컬의 진수를 만나다! - LOVE IN NEW YORK” < All That Jazz > 춤과 노래, 뮤지컬의 진수를 만나다! LOVE IN NEW YORK 무슨 내용? 뮤지컬은 영화와 연극과는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라이브의 생동감, 연극에서는 맛볼 수 없는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함까지. 그래서인지 뮤지컬은 소극장보다는 중대형 이상의 콘서트홀이나 전문공연장에서 보는 느낌이 더 좋다. 그런 뮤지컬의 춤과 노래, 그리고 화려함에 스토리까지 더해진 뮤지컬을 보고 왔다. LOVE IN NEW YORK 제목이나 내용을 보고는 미국이나 해외작품인 줄 알았는데 순수 국내 창작뮤지컬이라고 한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줄거리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 국장의 명을 받고, 뉴욕으로 취재를 나선다. 취재 .. 더보기
착한 가격, 멋진 맛! - 성내동맛집, 중화요리 <후아닝>(강동구청맛집,강동구청역맛집) 착한 가격, 멋진 맛! 성내동 중화요리 후아닝 찾다 패밀리 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 등 고급스러운 곳들이 많이 있지만 졸업식이나 주말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국민맛집이 있으니 바로 중국음식이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이름만 들어도 당장 달려가서 먹고 싶은 중국음식의 매력은 적어도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 것이다. 굳이 무슨 날이 아니어도 문득 생각나면 편하게 집에서도 얼마든지 시켜 먹을 수 있기에 더더욱 친근하다. 하지만 우후죽순격으로 너도나도 중국집을 하다보니 맛이 기대이하인 곳도 적지 않다. 특히 배달전문 업소의 경우에는 먹기가 어려울 정도인 곳도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집근처에 중국집을 하나 알게 되었다. 성내동 영파여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후아닝'이 그곳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