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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나다운

작지만 예쁜 카페

 

찾다

 

요즘 외식을 하면 꼭 빙수를 먹고 싶어진다. 워낙에 빙수전문점이 많아져서 눈에 익숙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고난 후 아이들이 빙수를 먹으러 가고 싶은가보다. 그래서 오는 길에 가장 가까운 곳이 없을까 찾다보니 가까운 풍납동에 유명한 빙수전문점이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은 편이고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이상 팔지 않기 때문에 갈 수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커피숍에서 빙수를 팔고 있었다. 아이들과 종종 가곤 하는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눈에 익은 곳이었다. 이름은 '나다운' 이름이 참 독특하다. 마침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냉큼 몇 장 사서 그곳으로 달려갔다. 위치는 서울아산병원 맞은 편 약국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대로변 뒷골목에 있었다. 주택가이긴 하지만 식당도 많고 이것저것 상점들이 많은 곳이다. 

 

 

 

맛보다

 

아이들이 있어서 커피는 생략하고 빙수만 2인분을 주문했다. 전형적인 눈꽃빙수이지만 콩가루는 없고 팥과 인절미만 들어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만드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빙수가 나오고 나니 왠만한 빙수전문점 보다 맛이 괜찮았다. 특별한 간을 한 것 같지는 않은데 팥이 달달해서 그런가보다. 팥은 부족하면 더 준다. 개인적으로는 콩가루는 좀 뻑뻑해서 싫어하는 편인데 나다운은 깔끔하다.

 

 

이 곳은 원래 핸드드립커피 전문점이라고 한다. 커피맛이 정말 좋다고 사장님이 자신있게 말씀하신다.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탄자니아를 배합했으며 압구정동에서 10년 이상 커피를 볶고 커피교육을 하고 있는 '허형만선생님'의 원두를 쓰고 있다고 되어 있다. 또 이 카페에는 '웰빙 핸드메이드 카페'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그래서인지 커피 외에도 한방차, 유자차, 레몬진저차, 대추차, 오미자차, 매실차 등을 직접 담궈서 차로 내어준다. 레몬진저차의 경우 원액을 판매하기도 한다.

 

 

 

 

 

기억하다

 

대로변도 아니고 골목에 위치한, 규모가 크지 않은 작은 카페 나다운.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입소문을 타고 송파나 잠실 쪽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인심 좋게 생기신 사장님께서 여유있게 맞아주시는 곳이다. 소셜커머스 판매 중이긴 하지만 정상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기엔 이만한 장소도 드물 것 같다. 또한 2~3명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커피 한 잔 하기에, 여름엔 물론이고 한 겨울에도 먹기 괜찮은 빙수를 나눠 먹기에도 좋은 곳이다.

 

 

[나다운]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392 태성빌딩 1층

- 연락처 : 02-2291-4550

- 주차 :  카페 앞 1대 가능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풍납동 나다운 - 작지만 예쁜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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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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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맛집 비손칼국수

온 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긴다

 

찾다

 

큰 녀석이 오늘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고싶다고 난리다. 이틀이 멀다 하고 샤브샤브 칼국수가 먹고 싶다며 졸라대는 아이. 요즘 좀 먼 곳으로 영어학원을 다니느라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영어시험도 잘 보고 해서 오늘 사주기로 했다. 그런데 평소 자주 가던 B 샤브샤브는 왠지 음식이 질려서 이제는 먹고 싶지가 않다. 근처에 새로 생긴 샤브샤브 전문점은 맛있기는 하지만 샐러드바까지 먹을 생각은 없기에 다른 곳을 찾아 보았다. 그러다가 한 곳 괜찮은 데를 발견했다. 집에서도 멀지 않고 샤브샤브 칼국수에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 삼겹살,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까지 제공되는 비손칼국수! 배가 고프다고 난리 치는 아이들때문에 서둘러서 그곳으로 향했다.

 

 

 

맛보다

 

이 곳의 메뉴는 단순하다. 샤브칼국수, 비빔국수, 비손삼겹구이, 주먹밥이 전부다. 심플하지만 먹기 좋은 메뉴 구성이다. 주먹밥은 7세까지는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는 이 세 가지를 전부 주문했다. 샤브 손칼국수는 2인이상 주문가능하다. 주문을 했더니 샤브 손칼국수 냄비, 밑반찬, 비손삼겹구이, 비빔국수, 그리고 주먹밥까지 거의 동시에 나왔다. 테이블이 좁아서 옆에 있는 창틀에 물이랑 그릇을 놓아야 할 지경이었다.

 

 

샤브 손칼국수는 보통 말하는 등촌샤브샤브 칼국수 맛이다. 버섯이 들어간 매콤한 국물에 고기를 담궜다가 야채와 먹는 방식 그대로다. 그런데 나중에 넣어먹는 손칼국수가 압권이다. 보기에도 두툼한 면발을 넣고 끓이자 윤기가 흐르는 쫄깃쫄깃한 칼국수로 변신한다. 퍼지지 않고 입안에 미끄러지는 칼국수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이어서 국물을 덜어내고 만들어준 볶음밥도 맛있었다.

 

 

비빔국수는 겉절이와 오이, 양파 등이 들어있는데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맛이었다. 매콤하고 새콤한 것이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한 묘한 맛이었다. 양도 많아서 비빔국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재미있는 건 비빔국수가 나올 때 삶을 계란과 공기밥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비빔국수가 매우면 삶은 계란을 넣어서 으깨 먹으면 매운 맛이 덜해져서 먹기에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양이 부족할 것 같으면 공기밥을 넣어서 비벼 먹는다. 독특한 발상이다. 배불러서 먹진 못했지만…

 

 

비손삼겹구이는 바삭하게 구워서 나오는데 달콤매콤한 소스로 절인 파와 고추가 같이 나와 고기 위에 얹어 먹는다. 삼겹살의 비린내도 없고 간도 적절해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양이 많은 건 아니지만 샤브 손칼국수나 비빔국수와 같이 먹기에 그만이다. 이 외에 밑반찬은 샤브 손칼국수를 위한 김치, 비빔국수를 먹을 때 같이 나오는 단무지가 전부다. 하지만 다른 반찬을 먹을 여유가 없이 딱 이들 반찬만 있어도 좋을만한 메뉴 구성이다.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은 2,000원이지만 7세까지는 무료로 제공된다. 양도 제법 많다. 주먹밥을 덜어 먹을 수 있는 헬로키티 접시가 앙증맞다. 비닐장갑도 같이 있기 때문에 조물조물 아이들이 자기가 먹을 건 자기가 싸서 먹는다. 아이들이 돌아다니지도 않고 주먹밥 만드느라 재미있어 하고 밥도 먹고, 게다가 아빠와 엄마는 여유있게 식사를 즐긴다. 작지만 상당히 유용한 아이디어 메뉴인 것 같다.

 

 

 

기억하다

 

주방을 자세히는 못 봤지만 남자 세 분이 서빙을 해주셨다. 항상 웃는 얼굴에 상당히 친절하다. 아이가 실수로 주먹밥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려 어떻게 치울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안경 쓰신 분이 쏜살같이 오셔서 치워주셨다. 조금이라도 두리번 거리면 어느 새 달려와서 부족한 것이 없느냐고 묻는다. 아이가 주먹밥 더 먹고 싶다고 하니까 어디선가 그 소리를 들었는지 "주먹밥 더 드릴까요?" 하고 묻는다. 아이가 많이 먹었기 때문에 사양했지만 친절한 서비스에 기분은 좋았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주먹밥이나 볶음밥을 먹을 때 시원한 동치미가 나왔으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다. 다른 블로거 포스팅을 보면 동치미가 나오는 것 같은데 잊으셨는지는 몰라도 옥의 티라고나 할까.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인근에 있는 이 칼국수전문점은 7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고 무엇보다 주차가 편하다. 건물 앞과 옆에 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진출입도 쉽다. 다만 전철역은 좀 멀어서 버스를 갈아타야 한다. 그러나 위치를 본다면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로 찾아오기에 적합한 식당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방문하면 골고루 먹고 싶은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 단골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비손칼국수 하남점]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447-7

- 연락처 : 02-470-4243

- 영업시간 : 11: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가능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하남맛집 비손칼국수 - 온 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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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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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맛집 구이와장

신사역회식장소로 딱!

 

찾다

 

언젠가 회사 동료가 일본출장을 다녀와서 맛집자랑을 하고 있었다. 일본산 와규를 먹었는데 입에서 그냥 살살 녹는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해댔다. '고기가 무슨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도대체 와규가 뭐길래 그렇게 맛있다고 하나 궁금해졌다. 와규는 쉽게 말하자면 일본의 한우 쯤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일본 소가 호주로 건너가 탄생한 것이 호주산 와규라고들 한다.

 

 

와규는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좋단다. 물론 그에 걸맞게 가격도 상당히 세서 일반인들은 먹기가 어려울 정도라는데 대신에 호주산 와규는 비슷한 맛을 내지만 가격대는 저렴하단다. 지난 주에 삼겹살을 먹어서 이번에는 와규를 먹기로 했다. 이래저래 알아보니 신사도에 와규전문점이 있다. 이름이 다소 독특한 '구이와장'. 육류와 생선구이를 제공하고 거기에 맛을 더하는 고추장, 된장 등 장에 대한 의미인 것 같다.  

  

 

맛보다

 

'구이와장'은 생선구이 및 와규 전문점이다. 그래서 메뉴도 생선구이와 와규, 불고기 등이 주를 이룬다. 점심시간에는 특선메뉴도 제공된다. 와규는 세트로 시키면 저렴한데 우리 가족은 안창살, 등심, 갈비살, 차돌박이가 세트로 나오는 '와규B'를 주문했다. 고기를 주문하면 우리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해물된장찌개와 날치알이 올려진 뚝배기계란찜 등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하지만 공기밥은 따로 추가를 해야해서 아이들을 위해 2개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런데 비교적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셨다. 사실 고기를 먹으러 가서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굽는 게 꽤 어려운 일인데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와규를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 사장님이 오시기 전에 우리는 먼저 차돌박이를 구웠다. 그런데 우리가 구워서 그런지 약간 질긴듯 했으나 맛은 좋았다. 아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사장님이 구워주셨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 지도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밑반찬과 샐러드, 야채 등도 정갈한 느낌이 난다. 특히 소스에 절인 양파가 달달하니 아주 맛이 좋았다. 특이한 건 상추가 안 나오고 깻잎과 백김치, 무절임 등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하나 더! 깻잎에 김을 하나 더 얹고나서 고기를 넣은 후, 그 위에 다시 날치알을 올려 먹으니 맛이 일품이다.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절묘한 조합이다. 아쉬운 게 하나 있다면 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 한 그릇이다. 동치미가 있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아이들이 주로 먹었던 해물된장찌개도 적절한 간에 게가 들어가는 등 맛이 좋았다. 계란찜에도 날치알이 올려져 있으니 톡톡 쏘는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냉면이다. 처음엔 얼음만 보이는가 싶더니 냉면과 장을 잘 섞으니 매콤새콤달콤한 맛이 살얼음과 함께 올라오는데 이건 정말 냉면 전문점 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진작 알았다면 냉면만 먹으러 오고 싶었을 정도다. 밥도 흰 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다.  

 

 

 

기억하다

 

'구이와장'은 대로변이나 번화가가 아닌 골목 뒷편에 위치해있다. 주차할 곳도 없어서 근처에 적당히 세워야 한다. 전반적으로 회색톤에 아담한 크기이지만 마당에도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주로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많이 하러 온다. 점심메뉴에는 고등어구이, 차돌된장찌개, 해물순두부, 김치찌개 등이 나오는데 여기에 '꿀제육볶음'이 같이 제공된다. 그것도 무한리필로다가 말이다. 직장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대박메뉴다!

 

 

아주 고급스럽고 으리으리한 매장은 아니다. 직장인들이 점심 때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친구와 연인이 와규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정갈함이 돋보이는 밑반찬이 고기의 부드러움을 잘 받쳐준다. 아이들이 있는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만큼의 양이라서 가격도 크게 부담되진 않는다. 신사역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고 고기가 생각난다면, '구이와장'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구의와장 신사역점]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5

- 연락처 : 02-540-8778

- 주차 : 주차장 없으나 인근 골목 주차 가능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신사역맛집 구이와장 - 신사역회식장소로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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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lamis.tistory.com)

 

위 리뷰는 해당매장으로부터 무료음식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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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맛집 스시마이우

합리적 가격,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선릉맛집

 

찾다

 

어제 밤에 치킨과 피자로 저녁식사를 해서인가 오늘은 아침부터 배가 많이 고프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이런 일 저런 일을 하고는 간신히 한숨을 돌리고는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갑자기 초밥이 땡긴다.  정식은 좀 그렇고 스시뷔페는 맛이 좀 그렇고… 그래서 결국 생각한 것이 회전초밥전문점. 알아보니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선릉역맛집 하나를 간신히 찾았다. 선릉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스시마이우.

 

 

 

 

맛보다

 

나름 일찍 가서 여유롭게먹으려고 11시40분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미 2~3 테이블 정도에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다. 모듬으로 먹을지, 점심특선을 먹을지, 회전초밥을 먹을지 물어보고 원하는 곳에 앉는다. 난 회전초밥을 먹기로 했다. 부지런히 돌아가는 접시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소리를 질러 가면서 "연어초밥 나갑니다!" 하면 얼마 안 가서 레일 위에 초밥이 올라온다. 먹고 싶은 초밥이 보이지 않을 경우 직접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준다.

 

 

생선의 종류도 많지만 한 가지 생선만으로도 다양한 초밥이 나온다. 연어, 연어치즈초밥, 연어스테이크, 연어 양파 초밥, 연어 뱃살 초밥, 연어참치 초밥, 연어스테이크롤 등 연어 한 가지만으로도 종류가 많다. 등심초밥도 부드럽고 묵은지 활어 초밥도 맛있었다. 치즈대하구이, 새우장 초밥에서 튀김까지 새우 관련 초밥도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 여느 회전초밥집에서는 몇 개 먹고나면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서 그냥 먹던 걸 또 먹게 되는데 스시마이우는 같은 걸 먹기가 어려울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대체로 달달하고 간이 적당해서 간장을 굳이 찍어먹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캘리포니아 롤, 크래미 롤, 크림 새우 롤, 참치어니언 롤, 베이컨롤, 크래미 아몬드 롤, 참치 롤 등 롤의 종류도 꽤 많다. 과일은 파인애플과 메론이 보였고 그 외에도 왕새우 튀김, 데마끼, 새우튀김, 꽃게 그라탕, 홍합마늘구이, 연어조림 등도 맛 볼 수 있다. 여기에 미니 우동, 뚝배기 우동, 오뎅탕, 매운탕 등 따끈한 국물류를 선택할 수 있고 회덮밥과 모듬초밥 등은 포장도 가능하다.

 

 

 

 

 

 

기억하다

 

식사를 하다보니 어느 새 12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자리는 금세 다 차버렸고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줄을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마침 문 앞쪽에서 식사를 했던 터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꾸 보여서 오래 앉아 있질 못했다. 밖에는 의자를 두어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편히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왔다가 그냥 가는 사람들은 없었다.

 

 

레일을 한참 보고 있으면 초밥을 만드시는 분이 물어본다. "찾으시는 초밥 있으세요?" 하면서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겠다고 먼저 이야기를 해준다.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라 기분이 좋다. 서빙을 보는 직원들도 친절하다. 매장은 평범한 크기인데 손님들이 하도 많으니 약간 좁게 느껴질 정도다. 인근 직장인들이 꽤 많았다. 적어도 11시 55분 정도는 도착해야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식사하는 내내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했다.

 

 

초밥은 1,100원~5,000원까지, 롤은 1,000원~2,2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점심시간에는 정식과 모듬롤, 회덮밥 등의 특선메뉴를 즐길 수도 있다. 초밥이나 롤의 맛과 퀄리티도 좋다. 종류도 다양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지 않다. 그 복잡한 강남에서 주차가 1시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버스정류장과 전철역에서도 가까우니 누구라도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다. 맛, 분위기, 가격에 이르기까지 초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스시마이우다.

 

 

 

 

[스시마이우 선릉점]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97-45

- 연락처 : 02-539-8881

- 영업시간 : 11:00 ~ 22:00

- 주차 : 매장 옆 대흥주차장 이용 시 1시간 무료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선릉역맛집 스시마이우 - 합리적 가격,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선릉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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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맛집 팔색삼겹살 구의점

팔색 소스로 즐기는 삼겹살 구의역맛집

 

찾다

 

집에서 멀지 않은 구의역 사거리 바로 뒷편에는 먹자골목이 있다. 족발, 치킨, 닭발, 참치, 샤브샤브 등 없는 게 없다. 최근에는 대세 가운데 하나인 팥빙수 전문점까지 들어섰다. 이 가운데 특이한 삼겹살 전문점이 하나 있다. 고추장, 된장, 커리, 허브, 마늘, 솔잎, 와인, 인삼 등 8가지 소스를 곁들인 삼겹살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고기도 두툼하고 양도 푸짐하다. 그래서 요즘 아내가 운동을 한다고 피곤해 해서 고기로 영양보충을 해주기로 했다. 스테이크도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때에는 지글지글 삼겹살과 찌개, 밥이 더 좋을 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맛보다

 

메뉴는 소스별로 단품 주문이 가능하며 150g에 10,000원이다. 한상메뉴는 삼색한상(28,000원), 팔색한상(30,000원), 명품한상(43,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산더덕구이, 키조개구이, 냉면, 누룽지탕, 치즈볶음밥 등 사이드메뉴와 음료와 주류 등이 주문 가능하다. 4인가족에 어린이가 2이니 우리는 팔색한상을 주문했다. 팔색한상에는 8가지 소스의 삼겹살과 해물된장찌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팔색삼겹살이 나오는 순간 인삼, 커리, 솔잎 냄새가 코를 찌른다. 서빙을 보는 직원이 연한 맛의 고기부터 불판에 올려서 구워준다. 소스는 어떻고 불판 사용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설명을 들으면서 먹으니 더 잘 이해가 된다. 특히 불판은 특수제작한 것으로 잘 타지 않지만 그래도 고기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를 잘라서 꼬챙이에 꽂아준다. 고기가 익으면 그 무를 가지고 불판을 닦아내는데 신기하게도 잘 닦인다.

 

 

 

고기는 상당히 두툼한데 소스때문인지 불판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질기거나 비릿한 맛이 나지는 않는다. 특히 비계를 좋아하지 않는데 팔색삼겹살은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신기했다. 야채도 상추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깻잎과 다른 쌈들이 제공되었다. 양파와 마늘 등은 셀프로 얼마든지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좀 느끼하다 싶으면 제공되는 샐러드로 입가심을 하면 좋다.

 

 

 

 

고기와 같이 나오는 해물된장찌개에는 말 그대로 게와 새우, 홍합 등 해물이 들어 있는 된장찌개다. 맛은 된장찌개라기보다는 우거지국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고기를 먹으면서,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치즈볶음밥을 먹으면서 시원하게 같이 먹으면 좋다. 치즈볶음밥은 해물된장찌개에 밥을 볶아주는데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고소하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와 찌개, 밥이 잘 어우러진 한상이다.

 

 

 

 

밥을 다 먹고나면 후식으로 팥빙수를 제공해준다. 요즘 워낙 팥빙수가 유행을 하다보니 식당 측에서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 콩가루와 파인애플이 더해져 양푼이 그릇에 양도 제법 많이 나온다. 요즘 유행한다는 설빙이나 밀탑 못지 않다. 아이들은 식사보다도 이 팥빙수에 꽂힌 듯 하다. 단, 팥빙수는 평일에만 제공된다. 금,토,일에는 제공이 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주말에 방문했다가 왜 팥빙수 안주냐고 따지는 불상사가 없어야 할 듯. 

 

 

 

 

 

기억하다

 

구의동 먹자골목은 저녁과 주말이면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사람도 많다. 그러나 팔색삼겹살은 왼쪽편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뒷편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카운터에서 주차권에 도장을 받으면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식사를 하고 근처에서 커피 한 잔을 해도 괜찮을 시간이다. 주차할 곳 자체가 부족한 이 곳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구의역에서도 걸어서 5분이 채 안 걸리는 거리라 대중교통도 아주 편리하다.

 

 

저녁시간이 되다보니 삽결살에 술한잔을 찾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대학생들은 물론 연인들, 40, 50대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다양한 연령층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깔끔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 색다른 맛이 일품인 팔색삼겹살 구의점. 친구끼리, 연인과 함께 저녁에 오붓하게 특이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차를 가져와도 전혀 걱정없는 여러모로 편리하고 괜찮은 구의동 맛집, 바로 팔색삼겹살이다. 

 

 

 

* 팔색삼겹살 제대로 즐기는 방법

팔색삼겹살의 특징은 단연 8가지의 각각 다른 소스의 맛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3~4개의 각기 다른 소스의 삼겹살을 한꺼번에 구워 자르다 보면 서로 섞여서 각각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렵다. 굽는 것은 한꺼번에 굽더라도 고기를 먹을 때에는 서로 섞이지 않도록 소스별로 나눠 먹으면 소스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팔색삼겹살 구의점]

- 주소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46-10 1F

- 연락처 : 02-3437-8383

- 홈페이지 : http://www.8fm.kr/

- 영업시간 : 11:00 ~ 22: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주차 : 건물 뒤 주차 가능(업체 확인 시 2시간 무료)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구의맛집 팔색삼겹살 구의점 - 팔색 소스로 즐기는 삼겹살 구의역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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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맛집 허디거디 판교점

색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찾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어린이 뮤지컬 <하얀마음 백구>를 관람했다. 탭댄스와 난타공연, 특히 진돗개가 직접 출연하는 독특한 공연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었다. 재미있게 보고난 후, 아이들 좋아하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사주기로 했다. 복잡한 도심보다, 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향한 곳이 허디거디 판교점.

 

 

나루아트센터에서 차를 타고 30여분 거리에 있는 허디거디를 찾아갔다. 주변 집들과 건물들이 특이하고 예쁘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정말 그랬다. 차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기까지 했다. 큰 유리창과 울창한 숲, 잘 정비된 거리와 조용한 동네. 거기에 새소리까지. 정말 살고 싶은 동네였다. 다만 서울까지 출퇴근 할 일이 까마득하지만 말이다. 허디거디는 바로 그 곳 가운데 있다.

 

 

 

맛보다

 

2층에 자리잡은 허디거디 판교점은 회색빛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그렇지만 삭막하지 않고 테이블과 의자, 주변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한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과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그런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채광이 좋아서 음식이 더욱 맛있게 보이는 것 같다. 직원들도 친절하다.  

 

 

우리 가족은 목살스테이크와 해물파스타를 주문했다. 각 메뉴는 2~3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한다. 특히 우리 가족은 아이들이 둘이니 2개만 주문해도 충분했다. 식전빵은 버터와 간이 잘 맞아 추가로 요청을 하기도 했다. 목살스테이크는 네 조각인데 파인애플이 그 위에 각각 한 조각씩 얹어져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샐러드도 고소하니 맛있다. 해물파스타는 해물이 가득 들어있다. 새우와 홍합 등 싱싱한 해물이 씹히는 맛을 더한다.

 

 

에이드는 체리와 오렌지를 주문했는데 색깔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았다. 얼음을 갈아 얹으니 시원함이 더했다. 다 마시고 나면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이다. 하지만 에이드 한 잔만으로도 둘이 먹기에 충분하다. 음식의 양이 많아서 에이드를 다 마실 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억하다

 

주변이 워낙 조용한 주택가라서 그런지 소란스럽지 않고 허디거디 내부 역시 평온한 분위기였다. 브레이크타임 동안이 끝나갈 무렵 사람들이 하나둘 씩 모여들더니 이내 몇 좌석이 다 차버렸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분위기도 모던하며 깔끔하다. 통유리로 보이는 바깥 풍경이 속까지 시원해지고 음식 맛을 더해준다. 1인분 정도의 가격에 2~3인분이 제공되니 남자가 먹어도 양은 충분하다. 맛도 좋고 재료도 아끼지 않고 풍성하게 채워준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쪽에서는 30분 정도에 닿을 수 있는 거리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이 모두 가까워서 거리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실제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건물 바로 뒷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옆쪽에 놀이터가 있어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주택가이긴 하지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허디거디 판교점, 갈 만한 곳이다.

 

 

[허디거디 판교점]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883-4 2층

- 연락처 : 031-8017-3214

- 영업시간 : 11:00 ~ 22: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판교맛집 허디거디 판교점 - 색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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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 비스트로허디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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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23:59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 Seize the day!/맛집2014.08.24 23:59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주말이다

 

주말에는 왠지 집에서 평범한 식사를 하기보다는 외식을 하거나 치킨이나 피자 같은 걸 주문해 먹는 경향이 많다. 오늘이 그랬다. 특히 점심 이후부터 아이들 책상이며 책장, 그리고 책들을 정리하기 시작해서 거의 6시간 가까이를 정리만 하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뭘 만들어 먹기도 그래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늘 선택한 곳은 집앞에 새로 생긴 채선당플러스. 얼마 전에 오픈 준비 중이라는 현수막을 보았는데 어느 새 오픈을 했나보다.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특히 좋아하는 큰 아이는 신나라 한다.  

 

 

 

 

맛보다

 

채선당 플러스는 우리 집에서도 가깝지만 강변역에서도 걸어서 5분~10분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테크노마트에서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고 온다면 10분은 걸릴 것 같다. 강변역 앞 우성아파트 바로 뒷편이라 찾기도 어렵지 않다. 주차도 2시간 무료가 가능하다. 매장도 상당히 넓고 자리도 넉넉하고 깨끗해서 옆테이블과 여유 공간이 충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이나 주말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채선당 플러스는 기존 채선당 샤브샤브에 최근 유행하는 샐러드바가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가격은 마루샤브, 바르미 등과 크게 차이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샤브샤브는 인원별로 작은 사각형 그릇에 담겨 나온다. 칼국수와 죽도 셀프로 해먹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샤브샤브 칼국수 전문점과 큰 차이가 없으나 샐러드바에서 나름대로의 독특한 메뉴들을 구성하고 있다.

 

 

 

 

먼저,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지원한다. 인기가 많은 열대과일 샐러드 등 그 종류만 해도 10가지가 넘는다. 야채와 칼국수는 무한리필이다. 감자튀김과 크림파스타, 치킨도 맛있다. 떡볶기와 스프, 잡채, 볶음밥 등도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채선당 플러스는 샤브샤브 고기와 싸먹으면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는 월남쌈을 제공한다. 당근과 숙주, 오이 등 월남쌈에 들어가는 야채는 물론이고 라이스 페이퍼와 뜨거운 물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게 했다.

 

 

 

 

사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하다. 수시로 다니면서 접시가 쌓이지 않게 치워준다. 장소가 넓어서인지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샐러드바에 접근하기가 그리 멀지 않다. 어떤 곳에 가보면 샐러드바에 가는데 꽤나 귀찮을 정도로 동선이 불편한 경우도 있다. 그런데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은 통로가 넓어서인지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에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1층에서 가는데 왼쪽과 오른쪽에 두 군데의 입구가 있다. 그런데 왼쪽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2층에 서질 않는다. 계단이 꽤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올 경우에는 반드시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업체정보

 

깔끔하다, 맛있다, 쾌적하다.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것들이다.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간식류가 다소 아쉽기도 했지만 어디에나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기에 문제될 것까지는 없다. 무엇보다 내 입장에서는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가격대비 음식맛이 좋은 편이고 친절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근처 테크노마트 강변에서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보고 천천히 걸어와도 좋다. 어디서든지 차를 타고 와도 불편한 것 없다. 연인이나 가족이나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누가 와도 먹을거리 풍성한 그런 곳이다.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 그 누구와 함께 온다 하더라도 잘 어울리는 맛집이라 할 만하다.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

-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593-15 강변스파랜드 2층

- 연락처 : 02-3437-8231

- 영업시간 :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7:30(주말 및 공휴일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 이용요금 : 스페셜 쇠고기 샤브 점심 \12,800, 저녁 \15,800(초등학생은 성인 가격에서 2,000원 할인, 4~7세 7,000원

- 주차 : 식사 시 2시간 무료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 채선당 플러스 강변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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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이 동부이촌동점

국립중앙박물관 맛집

 

새로운 발견

 

동부이촌동에는 숨겨진 맛집들이 꽤 있다. 중식, 일식, 한식은 물론 분식에 이르기까지 골목골목 작지만 몇 십분씩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집 말이다. 전에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단골집 위주로 찾아가곤 했는데 이제 보니 구석구석에 오밀조밀 맛집들이 모여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포베이 동부이촌동점 역시 다른 체인점과 비교한다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맛과 분위기가 좋았다.

 

 

 

맛보다

 

아내가 월남쌈을 먹고싶어하고 난 쌀국수를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이 두 가지가 세트로 묶여 있는 2인 월남쌈 + 쌀국수 2인분 세트를 주문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고기를 너무 맛있어해서 숯불구이 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음식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나왔다.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 쌀국수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다. 면도 쫄깃쫄깃한 편이다. 월남쌈과 숯불구이 덮밥 세트메뉴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된다. 오리지널 쌀국수를 주문한다면 다른 건 먹지도 못하고 배가 부를 것 같다. 고기도 부드럽다. 양파도 초절임이 되어 있어서 반찬으로 딱이다. 숙주나물도 충분히 제공되고 레몬과 함께 먹으니 맛이 깔끔하다. 포베이 본사에서 기본적인 재료들은 공급되지만 국물 같은 것들은 자체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 월남쌈

쌀국수를 먹을 땐 썸머롤을 같이 먹곤 한다. 신선하고 아삭한 맛이 땅콩소스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밥이 없어도 쌀국수의 아쉬움을 채워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월남쌈을 주문했다. 고기가 아주 맛있었는지 둘째아이가 고기만 쏙 다 먹어버렸다. 그래도 쌈은 맛이 좋았다. 고기만 따로 더 추가할 수 있지만 밥을 먹어야겠기에 같은 고기로 만들어진 숯불구이 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 숯불구이 덮밥

숯불 돼지고기와 숯불 치킨이 잘 섞여 있다. 밥의 양이 많아서 어른이 먹기에도 충분하다. 짜조가 2개 추가되어 마치 햄버거에 감자튀김이 나오는 느낌이다. 하노이 볶음밥과 해물 칠리 덮밥도 먹고 싶었는데 월남쌈을 계속 먹은지라 배가 불러 먹지 못했다. 평소 밥을 좋아하는 둘째아이가 밥과 고기를 다 먹어서 남을 것도 없었다.

 

 

 

쌀국수 생각날 땐

 

처음 가는 길인 데다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엔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주로 단골들이 오는 것 같다. 매장도 아담하지만 문앞에 놓인 벤치와 꽃들이 운치를 더한다. 사장님과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움직임이 빠르다. 중간중간 테이블을 보며 부족한 것이 없는지 살핀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식당이라기보다는 카페와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맛이다. 전반적으로 맛이 깔끔하다. 객관적으로 여기가 맛있다 저기가 맛있다를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 자리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10년 이상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어느 정도 그 맛을 짐작할 수 있다. 명동이나 신촌과 같은 곳이 아닌 이상 주택가에서 10년 이상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단골도 확보되고 맛도 있다는 하나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동부이촌동은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포베이 동부이촌동점은 주차가 가능하다. 인근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차를 대고 가면 주차증을 끊어준다. 1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근 공원 주변에 주차를 해놓은 차량들도 꽤 많았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이촌역 3-1번 출구에서 100미터 거리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저녁식사 하기에도 적당하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동부이촌동 곳곳을 누비며 맛있는 쌀국수도 먹고 간식이나 디저트도 맘껏 즐기기에 적당한 곳, 바로 포베이 동부이촌동점이다.

 

 

 


  

 

포베이 동부이촌동점 - 국립중앙박물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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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구의점

 

빙수 천국?!

 

 

 

이제 서서히 여름이 가나보다. 하지만 여전히 빙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 가운데 갑이라 할 수 있는 설빙. 2층에만 매장이 있고 1호점 이후 불과 15개월 만에 280개 매장이 생겼다는 둥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아내가 팥빙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집근처에 있는 설빙 구의점을 찾아갔다. 건대점도 있으나 주차도 그렇고 아이들과 가야하니 덜 복잡한 곳으로 선택했다.

 

 

 

음...

 

설빙 구의점은 지하철2호선 구의역 1번출구에서 내리면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건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1만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주차가 무료다. 전철역 바로 앞이고 주차가 된다는 점은 접근성에 있어서 아주 유리하고 편리하다. 뒷편에는 먹자골목이 있어서 식사를 한 후 디저트로 설빙을 찾아오기에 좋은 위치다. 매장은 당연히 2층에 있고 주문하는 곳과 테이블 있는 곳이 분리되어 있는 점은 다소 특이하다.

 

 

우리는 신메뉴라는 '블루베리 치즈설빙'과 '밀크팥설빙'을 주문했다. 아이들이 블루베리를 좋아하고 인절미설빙은 너무 퍽퍽한 느낌이 들어서 이 두 가지를 주문했다. 저녁식사 후라 인절미 토스트는 생략. 무엇보다 아이들을 블루베리를 좋아하는지라 둘이서 열심히 먹었다. 아내와 나는 밀크팥설빙을 사이좋게 먹었다. 인절미설빙은 왠지 목에 자꾸 걸리고 퍽퍽할 것 같은 느낌에 부드러운 맛을 선택했다. 괜찮았다. 하지만 '맞아, 이거야!' 하는 정도의 맛을 느끼진 못했다.

 

  

 

스타벅스와 설빙

 

내가 스타벅스에 가는 이유는 프라푸치노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그 어떤 곳에서는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그 맛을 느끼기 위해서다. 설빙에도 그런 메뉴가 있는지 모르겠다. 기껏해야 2종류만 먹어봤으니 다른 것은 어떤 맛일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나름 빙수전문점을 다녀보니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인절미, 망고, 토스트 등등 브랜드를 가리고 맛을 보라고 한다면 얼마나 차이를 느끼게 될지...

 

 

얼마 전 빙수전문점 '달수다'에 다녀왔다. 착한 가격에 달달한 맛, 팥이 무제한 리필되는 점 등이 인상에 남았다. 단순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 가격이나 맛은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인절미설빙에 팥을 추가해야 하는 점은 이해가 안간다. 기본으로 한그릇은 제공하되 추가할 경우에 비용을 받는 것은 어땠을까 싶다. 어쨌든, 기대가 너무 커서였을까 아니면 언론플레이 때문인가, 내겐 그냥 무난한 팥빙수였다

 

 

 


  

 

- 설빙 구의점에서 시원한 디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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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버거가 맛있는 명일동맛집 더 파이브

 

더파이브 명일점

 

선택하다

 

입맛 없을 때 햄버거와 콜라 한 잔이면 한 끼 식사도 되고 기분전환도 된다. 그런데 인스턴트니 패스트푸드니 해서 몸에 안 좋다는 말들이 많으니 요즘은 조금씩 줄이게 된다. 그런데 수제버거라면 조금은 안심이 된다. 왠지 모르게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 미국에서 즐겨 먹던 인앤아웃 버거가 있으면 좋으련만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기에 비슷한 맛을 가진 햄버거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더파이브(The Five)'라는 수제버거 전문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과 또봇 시크릿쥬쥬 체험전에 갔다가 햄버거가 먹고 싶어 더파이브에 가기로 했다.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지 않는지라 단순히 햄버거만 판매하는 곳이라면 가기가 어려웠겠지만 더파이브에서는 파스타와 피자 같은 메뉴들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가 있었다. 게다가 가격이 상당히 착하다.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웬만한 햄버거 가격과 차이가 나지 않았다.

 

 

흰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THE FIVE'라고 새겨진 간판이 인상적이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노란색이 강한 조명이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수시로 쓸고 닦는 종업원들의 부지런함 때문인지 매장은 1시간 여 머무르는 동안 깨끗하다는 인상을 남겼다. 특히 쓰레기통 옆에 '손씻는 곳'을 마련하여 햄버거 등을 손으로 먹다가 흘리는 경우 등을 대비했다.

 

 

 

 

맛보다

 

더파이브는 버거,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등이 있다. 사이드 메뉴에는 피자와 샐러드, 어니언링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특이한 점은 양파초절임을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보통 햄버거를 먹을 땐 감자튀김과 콜라가 동반되는데 양파초절임을 먹으면서 햄버거를 먹으니 느끼함이 훨씬 덜하다.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때에도 오이피클보다는 개인적으로 산뜻하고 좋았다. 양파의 매운맛은 덜 나고 적당한 초절임이 식감을 아주 좋게 해주었다. 우리는 더파이브의 대표 메뉴인 '스타버거'와 '몬스터버거', '토마토스파게티', '사치스런피자'를 주문했다.

 

 

 

파스타는 마늘빵이 곁들여져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도 좋고 혹시라도 부족한 양을 채우기에 아주 좋았다. 이 정도 맛에 이 정도 양을 다른 전문점에서 먹으려면 1만원은 족히 나올 것 같다.

 

 

 

스타버거와 몬스터버거는 맛은 비슷했다. 패티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났고 토마토 등 야채도 싱싱했다. 몬스터버거는 2장의 패티와 치즈, 베이컨 같은 고기 등이 들어 있었다. 평상시 잘 먹는 나이지만 몬스터버거를 먹고는 배가 불러서 다른 것은 먹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물론 맛도 좋았다. 저당, 저염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더파이브의 광고가 과장되지 않았음을 맛을 보고 알 수 있었다. 짜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감자튀김 역시 두툼하니 먹기에 좋았고 '사치스런피자'는 크기는 크지 않았지만 패스츄리 도우에 피자치즈, 야채 등이 잘 어우러져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산뜻한 맛을 전해주었다. 평소 피자를 잘 먹지 않는 아내도 이 피자는 그 자리에서 몇 조각을 먹을 정도였다. 맛과 양, 가격면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피자였다.

 

 

 

 

 

이제부터 단골!

 

집 근처에 더파이브가 없어서 아쉽다. 맛, 가격, 서비스, 메뉴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남은 음식은 정성스럽게 포장도 해주었다. 음료도 리필이 가능하니 부담이 없다. 명일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도 채 안 걸린다. 자체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 강동구평생학습센터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부담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이 좀 아쉬웠다. 건물 뒤로 나가야 화장실이 있는데 조명이 센서등이라 찾느라 한참 걸렸다. 그리고... 화장지가 보이질 않았다-.-

그 외에는 정말 단골로 삼아도 좋을 그런 곳이다.

 

 

 

[더파이브 명일점 개요]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312-91번지 더파이브 (명일역 1번출구)

- 영업시간 : am 10:30 - pm 10:00 (last order pm 09:30)

- 위치 : 하단 지도 참조

 

 

 


  

 

 

- 스타버거가 맛있는 명일동맛집 더 파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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