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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스튜디오 - 천호 가족사진 잘 찍는 집 에뜨스튜디오 천호 가족사진 잘 찍는 집 찾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첫돌이 되면 수십 만원, 많게는 수백 만원을 주고 사진을 찍고 액자와 앨범을 제작하곤 한다. 큰 액자와 명함사이즈만큼 작은 사진에 이르기까지 아기자기하게 잘도 만든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고 초등학생이 되고 크다보니 그렇게 일부러 사진관에 가서 찍기가 쉽지 않다. 괜히 바쁘다는 이유도 그렇고 옷을 맞춰 입는 등 신경 쓸 일도 많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크고나서는 정작 가족사진 한 장 제대로 찍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 수많은 스튜디오들, 그 가운데 괜찮은 곳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집에서 일단 멀지 않은 곳에 경력이 많은 스튜디오를 찾아.. 더보기
스텝폰 전화영어 01 - 회원가입 및 레벨테스트 스텝폰 전화영어 01 회원가입 및 레벨테스트 찾다 요즘 큰아이 영어공부 때문에 고민이 많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지, 어느 학원을 보내야 할 지, 방과 후는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미국에 단기간 다녀오는 건 어떨지 등등 그 고민은 끝도 없다. 또 나처럼 문법에 얽매여 길거리에서 미국사람이 다가오는 것 같으면 아무 상점이나 들어가야 하는 비극을 반복할 수는 없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을 집에서 돌봐주기 위해서는 아빠나 엄마도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문법은 그래도 자신있다고 생각하지만 리스닝과 스피킹에서는 오히려 아이들보다도 못한 것 같아 고민이다.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 두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여러 여건 상 학원에 가는 건 쉽지 않고 해서 .. 더보기
풍납동 나다운 - 작지만 예쁜 카페 풍납동 나다운 작지만 예쁜 카페 찾다 요즘 외식을 하면 꼭 빙수를 먹고 싶어진다. 워낙에 빙수전문점이 많아져서 눈에 익숙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고난 후 아이들이 빙수를 먹으러 가고 싶은가보다. 그래서 오는 길에 가장 가까운 곳이 없을까 찾다보니 가까운 풍납동에 유명한 빙수전문점이 있었다. 그런데 그곳은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은 편이고 재료가 떨어지면 더 이상 팔지 않기 때문에 갈 수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커피숍에서 빙수를 팔고 있었다. 아이들과 종종 가곤 하는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눈에 익은 곳이었다. 이름은 '나다운' 이름이 참 독특하다. 마침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냉큼 몇 장 사서 그곳으로 달려갔다. 위치는 서울아산병원 맞은 편 약국들이 즐비하.. 더보기
하남맛집 비손칼국수 - 온 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긴다 하남맛집 비손칼국수 온 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긴다 찾다 큰 녀석이 오늘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고싶다고 난리다. 이틀이 멀다 하고 샤브샤브 칼국수가 먹고 싶다며 졸라대는 아이. 요즘 좀 먼 곳으로 영어학원을 다니느라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영어시험도 잘 보고 해서 오늘 사주기로 했다. 그런데 평소 자주 가던 B 샤브샤브는 왠지 음식이 질려서 이제는 먹고 싶지가 않다. 근처에 새로 생긴 샤브샤브 전문점은 맛있기는 하지만 샐러드바까지 먹을 생각은 없기에 다른 곳을 찾아 보았다. 그러다가 한 곳 괜찮은 데를 발견했다. 집에서도 멀지 않고 샤브샤브 칼국수에 내가 좋아하는 비빔국수, 삼겹살, 게다가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까지 제공되는 비손칼국수! 배가 고프다고 난리 치는 아이들때문에 서둘러서 그곳으로 향했다. 맛보다 .. 더보기
신사역맛집 구이와장 - 신사역회식장소로 딱! 신사역맛집 구이와장 신사역회식장소로 딱! 찾다 언젠가 회사 동료가 일본출장을 다녀와서 맛집자랑을 하고 있었다. 일본산 와규를 먹었는데 입에서 그냥 살살 녹는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해댔다. '고기가 무슨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도대체 와규가 뭐길래 그렇게 맛있다고 하나 궁금해졌다. 와규는 쉽게 말하자면 일본의 한우 쯤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일본 소가 호주로 건너가 탄생한 것이 호주산 와규라고들 한다. 와규는 상당히 부드럽고 맛이 좋단다. 물론 그에 걸맞게 가격도 상당히 세서 일반인들은 먹기가 어려울 정도라는데 대신에 호주산 와규는 비슷한 맛을 내지만 가격대는 저렴하단다. 지난 주에 삼겹살을 먹어서 이번에는 와규를 먹기로 했다. 이래저래 알아보니 신사.. 더보기
선릉역맛집 스시마이우 - 합리적 가격,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선릉맛집 선릉역맛집 스시마이우 합리적 가격,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선릉맛집 찾다 어제 밤에 치킨과 피자로 저녁식사를 해서인가 오늘은 아침부터 배가 많이 고프다. 아침부터 정신없이 이런 일 저런 일을 하고는 간신히 한숨을 돌리고는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갑자기 초밥이 땡긴다. 정식은 좀 그렇고 스시뷔페는 맛이 좀 그렇고… 그래서 결국 생각한 것이 회전초밥전문점. 알아보니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선릉역맛집 하나를 간신히 찾았다. 선릉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스시마이우. 맛보다 나름 일찍 가서 여유롭게먹으려고 11시40분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미 2~3 테이블 정도에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다. 모듬으로 먹을지, 점심특선을 먹을지, 회전초밥을 먹을지 물어보고 원하는 곳에 앉는다. 난 회전초밥을 먹기로 했다... 더보기
구의맛집 팔색삼겹살 구의점 - 팔색 소스로 즐기는 삼겹살 구의역맛집 구의맛집 팔색삼겹살 구의점 팔색 소스로 즐기는 삼겹살 구의역맛집 찾다 집에서 멀지 않은 구의역 사거리 바로 뒷편에는 먹자골목이 있다. 족발, 치킨, 닭발, 참치, 샤브샤브 등 없는 게 없다. 최근에는 대세 가운데 하나인 팥빙수 전문점까지 들어섰다. 이 가운데 특이한 삼겹살 전문점이 하나 있다. 고추장, 된장, 커리, 허브, 마늘, 솔잎, 와인, 인삼 등 8가지 소스를 곁들인 삼겹살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고기도 두툼하고 양도 푸짐하다. 그래서 요즘 아내가 운동을 한다고 피곤해 해서 고기로 영양보충을 해주기로 했다. 스테이크도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때에는 지글지글 삼겹살과 찌개, 밥이 더 좋을 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맛보다 메뉴는 소스별로 단품 주문이 가능하며 150g에 10,0.. 더보기
판교맛집 허디거디 판교점 - 색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판교맛집 허디거디 판교점 색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찾다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어린이 뮤지컬 를 관람했다. 탭댄스와 난타공연, 특히 진돗개가 직접 출연하는 독특한 공연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었다. 재미있게 보고난 후, 아이들 좋아하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사주기로 했다. 복잡한 도심보다, 좀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향한 곳이 허디거디 판교점. 나루아트센터에서 차를 타고 30여분 거리에 있는 허디거디를 찾아갔다. 주변 집들과 건물들이 특이하고 예쁘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정말 그랬다. 차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기까지 했다. 큰 유리창과 울창한 숲, 잘 정비된 거리와 조용한 동네. 거기에 새소리까지. 정말 살고 싶은 동네였다. 다만 서울까지 출.. 더보기
그레이스 화상영어 - 초등학생 화상영어에 딱! 그레이스 화상영어 초등학생 화상영어에 딱! 초등화상영어의 갑 미국에 있었을 때 친하게 지내던 한 자매가 있었다. 동생은 유치원에 다닐 때 쯤, 언니는 중학교에 입학할 때 쯤 미국으로 이민을 온 자매다. 알고 지내던 당시 나이가 둘 다 30대였으니 당연히 영어는 완벽하게 잘했다. 그런데 언니보다는 동생의 발음이 더 좋았다. 언니도 영어를 정말 잘했지만 발음은 동생이 원어민과 다름이 없을 정도였다. 물론 의사소통만 잘 되면 되는 것이니 발음이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만큼 언제부터 영어를 배웠느냐 하는 것이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발음 등을 좌우한다. 8월부터 시작한 그레이스 화상영어는 그런 면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우리 아이가 선생님을 잘 만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수업과정을 지켜보면 정말 초등화.. 더보기
어린이 뮤지컬 <하얀 마음 백구> - 나루아트센터 어린이 뮤지컬 나루아트센터 아이들과 함께 본다 요즘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놀거리들이 아주 풍성하다. 소셜커머스에만 들어가봐도 이런 저런 체험전, 전시회, 뮤지컬, 마술쇼, 연극 등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문화행사들을 볼 수 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방학에는 특히 아이들과 공연을 많이 봤다. 마술쇼, 모래아트체험전을 비롯해서 어린이뮤지컬도 관람했다. 그 가운데 어제 본 어린이 뮤지컬이 기억에 남는다. 공연 제목은 진돗개 '백구'와 주인공 어린이들과의 우정을 다룬 뮤지컬이다. 우연한 기회에 집에 같이 살게 된 진돗개 백구. 그러나 주인공 소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 투견으로 팔려간 백구,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전.. 더보기